유통업계, 무더운 여름 몰캉스족 겨냥한 폭염마케팅

    -타임스퀘어, IFC몰, 하남스타필드 등 복합쇼핑몰의 여가체험시설 확대 -볼링장, VR체험, 키즈 행사 등 다양한 고객 이벤트들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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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일 폭염이 계속되면서 소비자들의 발길이 무더운 야외보다 시원한 복합쇼핑몰로 향하고 있다. 쇼핑과 식사, 여가를 함께 즐기면서 더위도 피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몰캉스’라는 신조어도 나왔다. 무더운 야외보다 시원한 도심 피서를 선호하는 몰캉스족이 늘어감에 따라 복합쇼핑몰들도 여름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타임스퀘어, 도심 속 휴양지 ‘서머 아일랜드’ 프로모션 진행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대표 김담)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심 속에서 즐기는 휴양지 콘셉트로 ‘서머 아일랜드(Summer Island)’ 이벤트를 진행한다.

    폭염이 계속되면서 실내를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5일까지 해외의 여름 해변, 섬, 리조트 풍경을 콘셉트로 진행된다. ‘서머 아일랜드’는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을 중심으로 ‘도심 속 바캉스’ 분위기를 조성한다. 곳곳에 아름다운 열대 식물과 보트, 서핑 보드 등의 소품을 배치해 바캉스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다. 타임스퀘어는 ‘서머 아일랜드’ 이벤트를 통해 골프 퍼팅 게임을 비롯해 여행 관련 경품 추첨을 운영한다. 또한 무더운 여름날, 마음까지 청량해지는 재즈·어쿠스틱 문화공연으로 몰캉스족의 발길을 이끌 전망이다.

    이 밖에도 매주 주말에는 타임스퀘어 원형 무대에서 이명건 트리오, 이요한, 솔루션스, 담소네공방, 마틴스미스 등 인기 뮤지션들이 무대에 올라 여름의 낭만을 선사한다.

    스타필드, 여름방학 맞아 캐릭터 천국으로 탈바꿈

    스타필드 하남은 오는 8월 7일까지 ‘트래블러 뽀로로’ 캐릭터 체험 공간을 만들고 가족 단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스타필드 하남에 설치되는 ‘트래블러 뽀로로’ 캐릭터 체험 공간에는 5m 높이의 초대형 뽀로로 조형물을 설치하고, 뽀로로와 함께 세계 명소 4개국을 여행하는 콘셉트로 한국, 중국, 프랑스, 이집트 4개국에 커스토마이징된 뽀로로 캐릭터 포토존이 설치된다.

    스타필드에서는 뽀로로, 타요 등 아이코닉스의 대표 캐릭터를 주제로 한 캐릭터 존이 설치된다.

    IFC몰, 가족 단위 방문객 위한 ‘블루 어드벤처’ 마련

    IFC몰은 오는 8월 12일까지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고객 대상 체험 이벤트인 ‘블루 어드벤처’를 진행한다. ‘블루 어드벤처’는 L3층 사우스아트리움에서 진행된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을 피해 도심 속에서 휴가를 보내고자 하는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해 마련된 ‘블루 어드벤처’는 친환경 소재의 대형 블록을 자유자재로 쌓으며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도심 속의 놀이터다.

    여의도 IFC몰은 오는 12일까지 어린이들을 위한 상상 놀이터 ‘블루 어드벤처’를 운영한다.

    타임스퀘어 영업판촉팀 윤강열 차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시원한 쇼핑몰로 피서를 나온 고객들을 위해 ‘서머 아일랜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이색 체험거리와 쇼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타임스퀘어에서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