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닥(KODAK)’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웨어 표방, 봄 시즌 정식 런칭

첫 해 백화점과 대리점, 온라인까지 20여 개 유통망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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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브랜드코닥(KODAK)’이 패션 브랜드로 변신해 본격적인 전개를 앞두고 있다. 컬처가 있는 라이프스타일웨어 브랜드를 표방하는코닥은 그간의 마켓 테스트를 모두 마치고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올 봄 시즌 정식 런칭한다.

코닥은 지난해 10월 플리스 아이템이 중심인 캡슐 콜렉션을 온라인 편집숍 무신사를 통해 먼저 선보이며 마켓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모두 마쳤다. 이후 브랜드 콘셉트를 보다 명확히 한 코닥은 정식 런칭하는 올 봄 시즌에 판매율이 높은 아이템을 집중 개발해 전체 120~150 스타일만을 선별해 전개한다는 전략을 세워 놓고 있다.

필름 브랜드 코닥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웨어 패션 브랜드로 탄생해 올 봄 시즌을 겨냥해 정식 런칭한다.

코닥은 또한 유통망의 경우 첫 해 백화점과 대리점 16, 온라인 4개까지 총 20여 개를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이 가운데 오프라인의 경우 대리점과 백화점 비중을 50:50으로 해 균형을 맞춘다는 방침이다.

1월 중 자사 온라인몰을 먼저 오픈하고, 2월 팝업스토어 오픈, 3월에 타깃 고객 20~30대에 맞는 서울의 주요 상권 중 한 곳에 플래그십스토어를 열고 본격적인 오프라인 유통망 전개를 시작한다. 대리점 또한 전국 주요 상권에 진입하는 것을 기본 목표로 정한 가운데 일찌감치 런칭 소식을 듣고 연락을 취해 온 대리점주들과 이미 다수의 상담을 진행한 상태다.

코닥은 예전 브랜드처럼 임대료가 비싼 위치만을 고집하지는 않는다고 전했다. 중심에서 조금 벗어 났더라도 타깃 고객과 공감할 수 있는 위치라면 오픈이 가능하다는 전략을 세워 놓은 것이다.

또한 노세일을 기본 원칙으로 정했고 이에 맞는 프리미엄 브랜드답게 브랜드 밸류를 지키기 위해 온오프라인의 모든 유통망 판매가격을 동일하게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좋은 소재, 우수한 기능을 지닌 라이프스타일웨어 브랜드를 표방해 오랜 기간 장수하는 브랜드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이다.

코닥 브랜드를 전개하는 하이라이트브랜즈의 이준권 대표는코닥은 이미 미국의 유명 편집숍 오프닝세라모니와 어반아웃피터스 등을 통해 콜보라보레이션 아이템을 선보여 높은 인기를 얻는 등 검증받은 패션 브랜드라면서국내에서도 지난해 10월 무신사를 통해 플리스 재킷을 주변 브랜드보다 높은 179000원에 판매해 큰 호응을 얻어 마켓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앞으로 코닥을 20~30대가 필요로 하는 새로운 영역을 공략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웨어 브랜드로 전개해 패션 시장을 리드하고 오랜 기간 롱런하는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코닥은 백화점과 대리점, 온라인 유통을 중심으로 올해 20여개의 유통망을 열고 노세일 정책에 전체 유통망 모두 동일한 가격대에 제품을 판매해 브랜드 이미지를 지키면서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하이라이트브랜즈는 각 분야별로 내로라하는 실력자들이 한데 뭉쳐 우수한 맨파워를 자랑한다. 이준권 대표는 푸마코리아, 뉴발란스코리아에 이어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를 거친 18년 경력을 지닌 스포츠 브랜드 전문가다. 고상현 상무는 푸마코리아와 데상트를 거쳐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을 성공적으로 성장시킨 17년 경력의 상품 기획 전문가다.

마케팅은 나이키코리아에서 스포츠 마케팅분야에서 풍부한 경력을 쌓은 25년 경력의 이영미 이사가 맡았다. 최근 코닥 아이템의 셀럽 마케팅으로 화제를 낳은 온라인 콘텐츠들이 모두 이영미 이사의 작품으로 알려졌다. 디자인디렉터 자리는 데상트에서 런칭시기부터 최근까지 스테디셀러 제조기의 명성과 함께 오랜기간 디자인팀장을 맡아온 17년 경력의 하지연 이사가 맡았다. 영업은 데상트코리아와 아디다스코리아를 거친 13년 경력의 권희준 팀장이 총괄한다.

이준권 대표는하이라이트 브랜즈는 스포츠, 패션 업계에서 제대로 경력을 쌓은 베테랑급 전문가들이 뭉쳤다. 사람들이 많다고 잘 하는 게 아니라, 인원이 적더라도 전문가들이 모여야 브랜드를 성공시킬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하이라이트브랜즈는 코닥 외에 영국 브랜드 수퍼드라이도 전개한다. 수퍼드라이는 전세계 마켓에서 23000억원이 넘는 매출을 일으키는 파워 브랜드다. 국내는 내년 상반기 온라인을 시작으로 전개하다가 하반기 오프라인 매장을 열면서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한 시즌에 4000스타일이 출시되는 다양한 라인을 갖춰 이미 글로벌에서 안착한 수퍼드라이는 국내 시장 전개 시 스포츠 브랜드로 우선 전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