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2019년 매출 -1.1%, 영업이익 -28.3% 감소세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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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는 지난 해 매출 17조 6328원, 영업이익 4279억원 실적 기록했다. 4분기는 소비경기 부진 속에서도 매출 4조 3248억원, 영업이익 436억원을 기록해 올해 희망의 불씨를 남겼다. 지난해 온오프라인 시장간 경쟁 심화와 국내 소비 경기 부진의 힘든 여건으로 인하여 매출과 이익이 감소한 것이다.

 ◎ 롯데쇼핑 주요 사업부 매출 및 영업이익 현황                               [단위 : 십억, %]

 

구분 2019년 연간 2019년 4분기
매출 영업이익 매출 영업이익
  신장률   신장률   신장률   신장률
백화점 3,130 -3.1 519 22.3 866 -3.1 183 34.5
마트 6,331 0.2 -25   1,474 -1.6 -23  
전자제품할인점 4,026 -2.1 110 -41.1 935 -2.6 6 -52.9
슈퍼 1,861 -5.8 -104   438 -5.1 -43  
홈쇼핑 987 8.6 120 21.4 280 13.1 29 10.0
기타 1,297 1.7 -193   332 -1.5 -109  
17,633 -1.1 428 -28.3 4,325 -1.7 44 -51.8

 

백화점의 경우, 지난해 연간 매출 3조 1304억원, 영업이익 5194억원 실적을 기록했다. 4분기에 국내 소비 경기 부진 속에서도 매출 8662억원, 영업이익 1825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년간 22.3%, 4분기 34.5% 신장했다. 국내 백화점에서는 해외패션 상품군 중심으로 매출이 상승하였으나 겨울 아웃터 등 의류 판매 부진으로 전체 매출은 소폭 감소했고 해외 백화점은 영업종료(텐진 문화중심, 웨이하이점 ’19.3월) 영향으로 영업적자 대폭 개선돼 주목된다. 향후 30代 밀레니얼 고객 확보를 위한 해외패션, 新컨텐츠 중심의 체험형 MD를 강화할 계획이다.

할인점은 연간 매출 6조 3,306억 영업이익 -248억원으로 적자로 전환했다. 4분기의 경우 매출 1조 4739억원으로 영업이익은 -227억원으로 적자가 확대됐다. 국내 시장 할인점 부문은 업태의 부진이 지속되며 매출의 부진으로 영업적자가 확대된 반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해외 기존점 매출은 8.9% 증가 했다. 영업 이익은 -4.6% 감소세를 보였다.

해외점포 감가상각 내용연수 변경에 따른 2019년 감가상각비 증가분이 일시에 반영되어 영업이익 감소를 보였다. 향후 적자 점포는 강력한 구조조정 및 저수익 구조의 사업의 재검토를 진행하고 신선 신품 중심의 그로서리 전문몰로 매장 구조를 혁신하고 점포 기반 배송을 도입, 전점 물류기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자제품전문점(하이마트)의 경우 연간 매출 4조 265억원, 영업이익 1099억원 기록했다. 국내 가전시장 성장률 둔화로 인하여 4분기 매출이 -2.6% 감소했다. 금년 오프라인 비효율 점포 폐점(11점)과 점포 대형화를 통한 점포 효율화하여 수익성을 개선하고 프리미엄 중심 MD를 강화하여 가전과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제안하는 메가스토어와 프리미엄 가전매장을 확대(+39점)해 나갈 계획이다.

슈퍼는 연간 매출 1조 8612억원, 영업이익 -1038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폐점 및 점포 리뉴얼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 등으로 4분기 매출은 4377억원, 영업이익은 -428억원을 기록해 아쉬움을 더했다. 향후 적극적인 구조조정 통하여 직영 사업 부문의 적자폭을 줄이고, 프리미엄급 상품과 일반상품 밸런스 개선, 온라인 물류센터인 프레시센터 자동화, 프리미엄 푸드마켓 확장 등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을 지속저긍로 개선시켜 나갈 계획이다.

롯데쇼핑 IR 관계자는 “19년은 전반적인 국내 소비경기 악화와 온-오프라인 시장간의 경쟁이 심화되며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였지만, 백화점은 국내외 비효율 점포를 선제적인 구조조정으로 인하여 영업이익은 22.3% 신장하는 등 비교적 선방했다”며, “올해는 백화점, 마트, 슈퍼 등 점포의 수익성 기준으로 추가적인 효율화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