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리더 인사이트 리서치 5 -매니멀트라이브(모터시티) 김대영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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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멀트라이브 김대영 대표

테넌트뉴스가 6월호에 지난 5월호에 이어 각 분야별 업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비즈니스 향방과 글로벌 이슈로 떠오른 ‘포스트 코로나’에 대한 설문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나타난 언택트 소비 증가, 온라인 시장의 급성장과 더불어 온라인 시장으로의 중심축 이동, 재택 근무의 경험 증가 등에 의한 향후 유통 시장과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대한 질문을 진행했다. 또한 각자 맡고 있는 비즈니스나 업무에 대해 현재 가장 큰 이슈는 어떤 게 있는지에 대해서도 의견을 물었다.

테넌트뉴스는 이번 질문에 대한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답변을 통해 향후 전개될 산업의 변화와 일상 생활 속에서 일어날 변화에 대해 어느정도 가늠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또한 비즈니스 참고용으로도 활용돼 독자들의 사회 활동에도 작게 나마 도움되기를 바라는 취지도 함께 있다.

회사: 매니멀트라이브
성명: 김대영 대표
브랜드: 매니멀 스모크하우스, 모터시티, 레리엇, 이태원브루잉, 차호식해
업종(업무): 외식업, 오퍼레이션 총괄

모터시티(인터넷 캡처)

테넌트뉴스 리서치 항목

Q/A
Q1. 회사와 맡은 바 업무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매니멀트라이브는 2015년도 매니멀이라는 미국식 바비큐 레스토랑으로 시작해 모터시티: 디트로이트 스타일 피자 브랜드, 레리엇: 스페인 및 해산물 레스토랑을 런칭해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앞으로 세계적인 레스토랑 그룹으로서 자리를 잡고 싶은 하나의 팀과 같다. 제일 큰 업무는 ‘다음 세대’를 키워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매니멀트라이브가 5년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은 팀 내부적으로 다음 세대를 키우는 것에 꾸준하게 가장 큰 관심을 가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Q2. 최근 회사 내부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이슈는 무엇인가요?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이태원에서 운영 중인 세 곳의 매출이 95% 감소되면서 인사관련 일에 제일 시간을 많이 할애하고 있다. 또한 작년부터 기획했던 리북식 반주집 ‘리북방’, 모터시티 4호점, 그리고 ‘Speakeasy Dining Bar’ 오픈때문에 정신없이 보내고 있다.

Q3. 언택트 트렌드 증가(코로나19 사태)로 맡은 바 업무(생활)에 어떤 변화가 있나요?
일본의 경영의 신이라고 불리는 파나소닉 창업자인 마쓰시다 고노스케가 회사의 위기가 왔을 때 한 명도 해고 안하고 고비를 넘겼듯이 매니멀트라이브 또한 현재 단 한 명도 해고없이 운영하고 있다. 그러면서 어떻게 이 고비를 같이 넘길 수 있을지에 대해 가장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

현재 대표인 제가 직접 매장에서 일을 하게 되면 팀원들의 근무시간을 단축시켜 그들의 수입을 줄이는 것 밖에 안되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회사에 도움되게 하려고 아예 다른 가게로 가서 아르바이트를 하던지 매장을 빌려서 팝업을 하고 있다. 팀원들과 같이 쿠팡이츠의 배달, 청소 아르바이트, 공사장에서 페인트 아르바이트 등을 하고 있다. 이후 시간을 쪼개 HMR로 피버팅(pivoting)하는 작업에 신경을 쓰고 있다.

Q4. 비즈니스 중심축이 온라인 플랫폼으로 더욱 이동할 것이라는 데 어떻게 생각하나요?
소비자의 행동(consumer behavior)에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오프라인 비즈니스, 특히 외식업은 온라인으로 많이 이동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Q5. 향후 재택 근무와 근무시간 단축 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데 그럴 경우 다가올 라이프스타일의 변화가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다른 사람들은 모르지만 현재 저 자신한테는 라이프스타일의 변화가 있지 않을 것 같다. 현재 90% 이상 에너지를 쏟고 일에 전념하고 있기 때문이다.

Q6. 오프라인과 온라인 간 올바르게 균형 잡힌 유통은 어떤 모습일까요?
최근에 많은 브랜드들이 오프라인 스토어를 플래그십스토어(Flagship Store) 목적으로 운영하고 이후 온라인에서 실질적인 캐시플로우(Cash Flow)를 만드는 추세인 듯하다. 앞으로 물가와 비용이 상승하고 큰 조직이 아닌 스몰 조직으로 바뀌는 추세다 보니 자연스럽게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이 당분간 더 강화되면서 점차 균형이 잡힐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