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스노우피크’ 매출 순항, 대리점 확대 나선다

최근 점당 월평균 4천만~5천만원, 주요점은 7천만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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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피크 어패럴이 현재 불경기 속에서도 순조로운 매출 추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데브그루가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가 하반기에 대리점 유통망을 확대한다. 올해 2월 정식 런칭한 패션 브랜드 ‘스노우피크’는 지금까지 백화점 중심으로 유통망을 확대해왔다면 하반기에는 대리점 유통망 확대에 보다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스노우피크는 현재 롯데,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 AK플라자 등 백화점 빅5 주요점에 입점해 22개의 매장을 확보하고 있다. 이 가운데 스노우피크의 주요 매장에는 롯데 본점, 신세계 센텀시티점, 현대 신촌점. 갤러리아 타임월드점 등이 해당된다.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지난 4월 전체 유통망의 월 평균 매출은 4000만원~5000만원대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일부 주요 매장은 월 7000만원대 매출을 보이는 등 극심한 불황 속에서도 기대 이상의 매출 결과를 보인 것이다. 나아가 5월과 6월 들어서서는 4월 보다 더 높은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 5월에는 전월 대비 20% 신장하는 매출을 달성해 향후 브랜드의 성공적인 안착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 주고 있다.

스노우피크는 이처럼 매출 호조세를 기반으로 하반기 시즌에는 대리점에 보다 비중을 두면서 백화점과 복합쇼핑몰 등에도 함께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따라서 지난 6월 오픈한 광주 충장로 대리점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20개의 대리점을 확보하고, 나머지 백화점과 복합쇼핑몰 등에 매장을 추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로써 첫 1년차에 전체 유통망 수는 70개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어패럴 브랜드 스노우피크를 전개하는 (주)데브그루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예정되어 있던 마케팅 플랜을 제대로 집행하지 못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지금까지 긍정적인 매출 결과는 보인 것은 캠핑 브랜드로써 이미 쌓인 인지도 위에 상품력이 뒷받침됐기 때문으로 평가받고 있다.

스노우피크 만의 의류, 잡화, 액세서리 아이템을 출시해 상품력 차별화를 꾸준히 시도하고 있다.

마케팅을 전혀 하지 않은 상태에서 기대 이상의 매출을 보인 것은 바로 컬러, 핏 등의 디자인력과 가격대비 품질 등이 뛰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 것이다. 따라서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이 시작되면 현재까지 보다 더 좋은 매출 결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데브그루가 전개하는 스노우피크의 브랜드의 콘셉트는 내추럴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다. 생활 속에서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입을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패션 브랜드를 지향한다. 상품 퀄리티를 높이고, 디자인 감도를 높여 감각적인 스타일 구현이 가능하도록 상품력 향상에 많은 에너지를 쏟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올 봄 런칭한 스노우피크가 불경기 속에서 좋은 반응을 얻게 돼 고무적이다. 마케팅을 제대로 하지 못한 상태에서 나타난 긍정적인 매출 결과는 고객들이 상품력에 보다 반응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면서 “아직 많이 부족한 상태지만 하반기에는 한층 더 발전된 상품력을 갖고 대리점 유통망에 보다 집중하려고 한다. 현재도 전국에서 문의 전화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순조로운 매장 확보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광주 충장로점을 시작으로 대리점 확대를 보다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스노우피크는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분야에서 차별화된 상품력으로 대표 브랜드 자리에 올라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심과 야외에서 편하고, 감도 있게 착장이 가능한 패션 브랜드를 지향하고, 기능성 소재와 디테일을 강조해 기존 브랜드에서 찾아볼 수 없는 영역을 확보해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는 브랜드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