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트리트 브랜드 ‘빈트릴’, 공식 출범했다

자사몰과 무신사 등 온라인 마켓 중심 브랜드로 우선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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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와이드브랜즈가 최근 미국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빈트릴(#BEENTRILL#)’을 정식 런칭했다.

월드와이드브랜즈(WWB 대표 권창범)가 미국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빈트릴(#BEENTRILL#)’을 지난 5월 정식 런칭했다. 빈트릴은 BEEN과 TRILL(TRUE+REAL)의 합성어로 ‘진정성 있는, 진실 된 행보’를 의미한다. 메인 로고인 ‘#(해시태그)’를 제품 곳곳에 그래픽 포인트로 활용한 독특하고, 감도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빈트릴은 온라인 브랜드로 우선 운영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자사몰을 기본 운영하면서 무신사, LF몰, 롯데프리미엄몰 입점을 통해 본격적인 브랜드 전개에 나섰다. 또한 에스아이빌리지, 위즈위드, 갤러리아 프리미엄몰에도 현재 입점 협의가 진행 중에 있어 조만간 입점이 결정되면 이곳을 통해서도 상품을 출시하게 된다.

빈트릴은 온라인 브랜드로 우선 전개한다는 계획 아래 자사몰과 무신사, LF몰, 롯데프리미엄몰을 통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빈트릴은 레이디가가, 카니예웨스트의 아트디렉터 매튜윌리엄스(Matthew Willams)가 만든 미국에서 출범한 실험적인 스트리트 스타일의 브랜드로 현재 유스컬쳐(youth culture)를 대변하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특히 스투시, HBA, 코카콜라, 마틴로즈 등과 진행한 콜라보레이션은 그 당시 큰 화제를 낳으며 관련 상품이 높은 인기 속에 판매된 것은 물론 마니아층을 더욱 두텁게 하는 결과를 낳기도 했다.

빈트릴은 이번 여름 시즌을 겨냥해 티셔츠, 모자, 가방, 반바지, 바지 등을 우선 출시했다

국내에 처음 소개된 것은 2017년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엠엘비(MLB)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면서 부터다. 당시 볼캡, 스냅백 등의 모자와 바람막이, 티셔츠, 후드 등의 의류 아이템을 출시해 인기 스타들이 착장하면서 주목을 받았었다.

이러한 빌트릴을 월드와이드브랜즈에서는 감도 높은 스트리트 브랜드로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지난해 미국 본사와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후 그간 준비해 온 것. 우선 온라인 시장을 먼저 공략하는 만큼 빈트릴은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기 보다는 온라인 마켓의 특성에 맞게 주요 핵심 아이템만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빈트릴은 이번 여름 시즌을 겨냥해 티셔츠, 모자, 가방, 반바지, 바지 등을 우선 출시했다.

빈트릴의 타깃은 20대 전후의 젊은층이다. 빈트릴은 이들이 만들어 내는 각종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핵심 키워드를 찾아내고, 이들 키워드를 토대로 컬러, 핏, 스타일 등의 디자인 요소를 찾아 내 이를 상품 기획에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디지털 데이터를 상품 기획에 반영해 판매 적중율을 더욱 높이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다.

한편 월드와이드브랜즈는 빈트릴에 이어 올 가을 시즌부터 볼컴(VOLCOM) 브랜드를 본격 전개한다. 애초 올 봄 시즌에 정식 런칭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가을 시즌으로 연기한 것이다. 따라서 준비 기간을 더 가진 만큼 보다 완성도 있는 브랜드로 출범할 것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