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우수 K-방송영상콘텐츠 발굴해 신한류 견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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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은 신한류를 견인할 참신한 우수 방송영상콘텐츠를 발굴하고, 중소 방송영상제작사들의 제작역량 강화를 위한 ‘2021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방송, 포맷, 숏폼, OTT특화, 신기술 기반, 국제공동제작 총 6개 부문에 대해 전년 대비 약 30억 원이 증액한 146억 6천만원 규모로 투입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빠진 방송영상제작 업계를 최우선으로 고려, 제작지원금을 상향하고 지원규모를 확대하는 등 사업을 개편했다.

변화한 방송영상콘텐츠산업 환경 대응…OTT특화 신설, 신기술 기반 부문 강화
우선 ‘방송’ 부문은 총 45억 원 규모로 업계 수요를 적극 반영해 장편 드라마 최대 제작지원금을 전년 3억 원에서 올해 4억 원으로 증액했으며, 다큐멘터리 시리즈 분야를 신설했다. 세부적으로는 드라마 장르 장편 최대 4억 원, 중·단편 최대 2억 원, 예능·교양 장르 실버콘텐츠 최대 2억 원, 다큐멘터리 장르 시리즈 최대 2억 원, 연작 최대 2억 원, 단편 최대 1억 원, 실버콘텐츠 최대 1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숏폼’ 부문 역시 업계 수요에 따라 드라마 장르 최대 제작지원금을 전년 1억 5천만 원에서 올해 1억 9천만 원으로 늘렸으며, 총 21억 5천만 원 규모로 지원한다. ‘포맷’ 부문은 총 20억 원 규모로, 예능·교양 장르 파일럿 최대 2억 5천만 원, 본편 최대 5억 원을 전년과 동일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변화한 방송영상콘텐츠산업 환경에 대응하고자 올해부터 ‘OTT특화’ 부문을 총 14억 원 규모로 신설해 국내 OTT 플랫폼 맞춤형 콘텐츠 발굴에 나선다. 드라마 장르 최대 3억 원, 예능·교양 장르 최대 2억 7천만 원, 다큐멘터리 최대 2억 7천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시 중소 방송영상제작사와 국내 OTT 사업자가 반드시 컨소시엄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특수조건을 포함했으며, 이를 통해 콘진원은 합리적인 저작권 권리 분배를 이끌고 제작사-플랫폼사 간 상생협력 모델 구축을 꾀할 계획이다.

지난해 신설된 ‘신기술 기반’ 부문은 전년 대비 약 16억 원 증액한 총 32억 원 규모로 편성됐으며, VR·AR·MR 등 실감 기술을 활용한 방송영상콘텐츠 발굴을 위해 보다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드라마, 예능·교양, 다큐멘터리 등 장르 구분 없이 작품당 최대 3.2억 원을 지원한다.

‘국제공동제작’ 부문은 총 14억 1천만 원 규모로 다큐멘터리 장르 최대 2억 5천만 원, 드라마와 예능·교양 장르 최대 3억 5천만 원을 지원해 문화교류를 위한 방송콘텐츠 발굴에 나선다.

표준계약서 의무사용, 연계지원·상용화 강화로 지속성장 생태계 조성 위한 노력…내달 8일까지 e나라도움 통해 사업 신청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공정상생 기반의 방송영상콘텐츠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방송분야 표준계약서 의무사용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제작사 대상 사회적가치 추진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상용화를 위해 국내외 유통·마케팅 연계지원과 OTT, IPTV, 방송사 등 플랫폼사와의 협력을 강화해 제작지원작들이 보다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도 콘진원은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을 통해 드라마 ‘청춘기록’, 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 시즌2’, 예능 ‘어바웃타임’과 같은 우수 콘텐츠를 발굴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tvN과 넷플릭스에서 동시 공개된 ‘청춘기록’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넷플릭스 세계 랭킹 TOP 10에 랭크되는 등 화제를 모았으며, ‘너를 만났다 시즌2’는 세상을 떠난 이들과 재회하는 모습을 담기 위해 VR(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형식의 방송영상콘텐츠를 선보였다. 또한, 방송포맷 본편 지원사업에 선정, 제작된 ‘어바웃타임’은 제작사 ‘비타민티브이’가 포맷 IP를 완전히 확보한 첫 사례로, 이를 통해 방송사가 아닌 OTT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 독점 공개하며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