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신발ㆍ의류 멀티숍 ‘JD스포츠’, 1호 강남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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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프리미엄 신발·의류 멀티숍 브랜드 ‘JD스포츠’를 국내에 전개하는 JD스포츠패션코리아(대표 안영환)가 4월 13일 국내 첫 매장인 ‘JD스포츠 강남점’을 오픈했다.

강남점은 약 330㎡(100평) 규모로, 그간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프리미엄 슈즈·의류 브랜드를 입점시켜 ‘풀코디’와 ‘믹스매치’가 가능한 새로운 멀티스포츠패션웨어 공간을 제안했다.

‘JD스포츠’는 유럽에서 각 브랜드별 독점 라인이나 한정판 상품을 우선 공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강점을 갖춘 브랜드답게 이번 강남점 오픈시에 ‘나이키’ 한정판 판매를 사전 고지해 오픈 첫날 고객들에게 전달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전날부터 밤새 대기한 고객들을 위해 강남점의 ‘JD스포츠’ 직원들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박수와 환호를 보내는 퍼포먼스를 진행한 것이다.

강남점은 전체적으로 상품 티어(Tier) 수준이 높은 게 특징이다. ‘나이키’와 ‘아디다스’, ‘아식스’ 등의 중고가의 프리미엄 슈즈를 중심으로 구성해 타 슈즈멀티숍과 차별화했다. 여기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휠라’의 인기 슈즈 코트디럭스를 전면에 배치한 점도 돋보였다.

의류 비중이 높은 점도 또 다른 차별점이다. ‘나이키’, ‘아디다스’를 비롯해 ‘휠라’, ‘엘레쎄’, ‘뉴발란스’ 등의 의류, 여기에 도메스틱 브랜드인 ‘커버낫’의 의류 상품도 함께 구성돼 시선을 끌었다.

JD스포츠가 4월 13일 첫 매장으로 강남점을 오픈했다. 본사 임직원.

‘JD스포츠’는 기존 핫티(HOT-T) 매장을 ‘JD스포츠’로 교체하는 방법과 신규 매장을 개설하는 방법 등 두 가지를 병행해 유통망 확대에 나서고 있다. 4월 27일에는 ‘핫티’ 서울 명동점이, 5월 4일에는 부산 광복점이 이어서 ‘JD스포츠’로 전환된다. 올해 말까지 전국 25개 핫티 매장이 순차적으로 ‘JD스포츠’로 전환될 전망이다.

안영환 대표는 “퓨처 오더를 해야 하는 신발 시장 특성상 강남점 오픈시 ‘JD스포츠’ 상품만으로 100% 구성하지 못해 아쉽다. 올해 말 Q4 시기가 되면 전체가 ‘JD스포츠’의 상품만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상품들을 만날 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 국내 대표 신발·의류 멀티숍 브랜드로 성장하게 될 ‘JD스포츠’를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JD스포츠’의 강남점 오픈 행사에 AOA의 설현과 지민, 배우 이동건과 정혜성, 씨엔블루 이종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