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와이드브랜즈(대표 권창범)가 전개하는 미국 스포티브 스트리트 브랜드 볼컴이 유통망 오픈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달부터 오프라인 매장 오픈을 시작한 볼컴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롯데 영등포점을 먼저 문을 열고 영업을 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9일 롯데 본점, 23일에는 현대 중동점을 추가 오픈한다.
이어 올 하반기까지 총 12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무신사, 패션플러스에 이어 이달 9월 중에는 공식 온라인 몰도 오픈해 온라인 유통망도 한층 강화하게 된다. 이처럼 볼컴은 유통망 본격화에 나서 향후 전개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볼컴은 최근 공식 런칭을 선언하고 2020년 FW시즌 콜렉션을 선보였다. 미국에서 1991년 설립된 볼컴은 서핑과 스케이트, 스노우보딩, 그리고 다양한 컬처 장르에서 영감을 받은 스포티브 스트리트 스타일의 브랜드로,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며 트렌디하게 본인의 삶을 즐기는 소비자를 타겟으로 그래픽 아트워크가 돋보이는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2020년 FW 콜렉션은 컴포트한 핏의 맨투맨, 후디, 보아 플리스 등 어패럴 라인부터 모자, 미니 가방, 백팩 등액세서리 라인까지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으며, 볼컴의 시그니처인 스톤 로고를 베이스로 한 다양한 그래픽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볼컴의 맨투맨과 후디는 베이직한 스몰 로고가 더해진 제품부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한 메가 스톤 로고, 트렌디한 디자인의 플라워 스톤 그래픽이 더해진 제품까지 다양한 로고 및 아트웍이 강조된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 보아 베스트는 리버시블 디자인으로 2WAY로 착장이 가능해 실용적이다. 이 외에도 베이직한 디자인에 배색으로 포인트를 더한 플리스, 스트리트하면서 페미닌한 무드를 강조할 수 있는 크롭 기장의 플리스 등 다양한 디자인의 보아 플리스도 만나볼 수 있다. 가격대는 맨투맨과 후드 7~9만원대, 보아 플리스 15~17만원대로 책정해 중가 가격대를 형성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더불어, 볼컴은 런칭 기념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볼컴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볼컴 노트를, 1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볼컴 목걸이 지갑을 증정하며,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는 볼컴 8종 스티커팩을 증정한다.
볼컴의 2020년 FW시즌 콜렉션은 볼컴 전국 오프라인 매장 및 무신사, 패션플러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제품 및 프로모션 정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인스타그램(@volcom.korea)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