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라이프웨어 여성복 피그먼트를 전개하는 케이컴퍼니(대표 김남일)가 더현대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오는 2월 8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팝업스토어는 케이컴퍼니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페이스 ‘PFS:MOF (Pigment Flagship Space:More N More Open Flagship)’를 모티브로 활용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6월 오픈한 성수동 ‘PFS:MOF’는 지상 1층~지상 5층 규모로 1층은 갤러리와 카페로 운영되고 있고, 2층은 뮤지엄이 연상되는 전시공간, 3층은 피그먼트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건축공간, 4층은 파렛트로 이루어진 코어 공간, 5층은 피그먼트의 환경적인 문제 해결 의지를 담은 리싸이클 공간으로 구성했다
따라서 ‘PFS:MOF’는 그동안 피그먼트가 걸어온 길과 앞으로 가야할 길을 건축적인 메세지와 환경적인 메세지를 함께 인테리어에 표현한 하나의 건축 공간이면서 ‘피그먼트의 철학’을 진정성있게 담아낸 복합문화공간이다.
따라서 이번 더현대서울의 팝업스토어는 회사의 중심 사업인 피그먼트의 브랜드 가치를 확장시켜 의류를 비롯해 갤러리, 카페, 건축을 함께 담고 있는 플래그십 스페이스인 ‘PFS:MOF’를 모티브로 기획한 프로젝트로써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팝업스토어 공간 안에는 여성복 피그먼트 뿐만 아니라, 건축 설계디자인 전문회사 바른지음의 공간 연출, PFS갤러리와 함께 하는 작가 작품, 그리고 신규 브랜드 T’OF의 여성의류가 함께 구성된다.
여성복 피그먼트는 생산, 기획, 유통, 판매의 전 과정이 자체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브랜드로 감각적이면서 유니크한 디자인이 강점이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오프라인 베스트 상품, 온라인 베스트 상품 등을 메인으로 구성하고 여기에 다양한 신상품들을 함께 선보인다.
이와 함께 최근 새롭게 런칭한 브랜드인 T’OF(TONE OF FLAT)가 처음으로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정식으로 공개된다. T’OF는 기존 피그먼트의 생산력과 디자인력이 하나로 결합된 브랜드로 피그먼트의 봉제법과 원단의 퀄리티를 높인 베이직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한층 감도 높은 상품을 선발매하는 방식으로 이번 더현대서울 팝업스토어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 외에 2023년 새로운 신작으로 공개되는 이강 작가의 예술 작품과 재봉틀 아티스트로 유명한 정민기 작가의 다양한 작품들도 함께 전시된다. 블랙&화이트 무드와 강렬한 레드를 사용한 포인트 등 임팩트 있는 작품들로 구성해 기대되는 가운데 관람을 비롯해 작품 판매까지 함께 이뤄진다.
이번 팝업스토어의 내·외부 공간 디자인은 한 마디로 파격적인 모습이 될 전망이다. 건설 기초 자재인 파렛트와 미술 작품의 기초인 캔버스 천을 활용해 벽체를 만들고, 작가들이 수작업 드로잉으로 그림을 그려 벽면 전체가 하나의 작품 공간처럼 구현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피그먼트는 PFS 팝업스토어를 통해 기존에 없던 차별화된 인테리어, 감각적인 외부 디자인에 인기 상품, 주력 상품, 신규 브랜드 상품 등을 함께 구성해 전례없는 색다른 공간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포토존으로도 인기를 끌 수 있는 흥미로운 장소까지 세밀하게 준비하고 있어 소비자에게 유니크하고, 신선한 공간으로 다가가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