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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본연의 결 살리는 실속형 메이크업 부상

강한 펄과 두꺼운 커버를 배제하고 세밀한 명도 조절 및 보습 케어 제품 재조명

뷰티 유통 시장에서 과도한 입체감이나 화려한 광택 대신 피부 본연의 결을 살리는 내추럴 메이크업이 주류 트렌드로 발돋움하고 있다.

과거에는 강한 펄 하이라이터와 선명한 명암 대비로 특정 부위를 인위적으로 강조하는 방식이 보편적이었으나, 최근 소비자들은 자연스러운 명도와 혈색, 음영으로 전체적인 균형을 맞추는 방식을 선호하는 추세다. 이러한 수요 변화에 발맞춰 주요 뷰티 브랜드들은 과한 색감을 배제하고 정교한 표현을 돕는 실용적 페이스 메이크업 상품군을 잇달아 강화하고 있다.

피부 본연의 결 살리는 실속형
(사진=어뮤즈, 에스쁘아) 어뮤즈, ‘듀 세럼 리퀴드 블러쉬’, 에스쁘아, ‘페이크 쉐도우 컨투어 스틱’

세밀한 명도 및 음영 조절 중심의 페이스 카테고리 확장
얼굴의 입체감을 연출하는 방식이 변화함에 따라 색조 카테고리에서는 매트 제형을 활용한 명도 보정 아이템이 시장의 흐름을 보여주는 주요 사례로 부상했다.

더샘의 ‘샘물 싱글 섀도우(매트) WH01 생크림 화이트’는 펄감 없이 은은한 화이트 컬러로 눈 밑이나 중안부, 팔자 주름 등 어두운 부위의 톤을 보완해 입체감을 더하는 멀티 활용 제품이다. 아울러 어뮤즈의 ‘듀 세럼 리퀴드 블러쉬’는 세럼 제형으로 가볍게 밀착되어 혈색을 부여하고, 에스쁘아의 ‘페이크 쉐도우 컨투어 스틱’은 은은한 그림자 음영으로 윤곽을 정돈하는 등 세밀한 조절에 초점을 맞춘 상품 개발이 이어지고 있다.

피부 본연의 결 살리는 실속형
(사진=에뛰드) 에뛰드, 추억의 진주알 맑은 BB 리뉴얼 출시.

스킨케어 결합 및 전통 베이스 IP의 전략적 재해석
피부 표현의 편안함과 진정 케어를 중시하는 흐름은 베이스 카테고리의 상품 재해석으로도 연결되고 있다. 에뛰드는 브랜드 시그니처 베이스인 ‘진주알 맑은 비비크림’을 수분 보습 성분 74.5% 함유 및 3중 기능성(SPF30 PA+++, 미백, 주름개선)을 갖춘 스킨케어형 제품으로 리뉴얼 출시했다.

미드그레이 톤(19 포슬린, 21 아이보리, 23 미디움)을 통해 붉은기를 보정하는 이 제품은 인체적용시험과 비건 인증을 완료했으며, 9월 1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선출시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채널로 전개를 순차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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