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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샘, ‘민스코 셀렉트스토어’ 성료…총 2만 4천여 명 방문

    더샘, ‘민스코 셀렉트스토어’ 성료…총 2만 4천여 명 방문

    더샘(대표이사 임진서)이 지난 3월 26일에 종료된 ‘민스코 셀렉트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뷰티 시장 내 브랜드 영향력을 강화했다.

    글로벌 뷰티테일(Beauty+Retail, Beauty-Tail) 기업 ‘레페리’가 선보인 ‘민스코 셀렉트스토어’는 구독자 및 팔로워 수 81만을 보유한 레페리 소속 대한민국 탑티어 뷰티 크리에이터 민스코가 직접 엄선한 색조 아이템을 만날 수 있어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3월 14일부터 26일까지 약 2주간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된 행사는 총 2만 4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더샘은 이번 행사에서 신규 컬러를 포함한 ‘샘물 싱글 섀도우’와 ‘젤리 블러셔’의 전 색상을 선보였다. 국내ㆍ외 K-뷰티 팬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며 ‘색조 장인’이라는 별칭을 얻은 민스코가 직접 추천한 제품인 만큼 소비자들의 많은 기대를 모았다.

    레페리 소속 뷰티 크리에이터 ‘민스코’는 이번 셀렉트스토어에서 본인의 애정템으로 ‘샘물 싱글 섀도우’를 소개했다. 그중에서도 ‘입덕주의’ 라인은 하이라이터로 멀티 유즈하기 좋은 쉬머 제형에 다양한 컬러로 구성되어 메이크업 시, 활용도가 매우 높은 아이템으로 주목받았다.

    이외에도 민스코는 “’살결st 바닐라’의 경우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은 매트 제형으로 콧대 하이라이팅, 눈앞, 삼각존 등의 부위에 무펄하이라이터로 활용하기에 제격인 아이템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젤리 블러셔’는 파우더처럼 텁텁하지 않으면서 부드럽게 스미듯이 발려 가벼운 블러셔를 찾는 분들께 추천한다”라며 “그중 신규 컬러인 ‘시나몬 로즈’는 말린 장밋빛이 섞인 모카무스 컬러감으로 애정이 가는 컬러”라고 소개했다.

    ‘민스코 셀렉트스토어’를 찾은 방문객들은 “색조 장인 민스코가 추천한 다양한 제품을 직접 보고 테스트해 볼 수 있어 좋았다”라며 “특히 ‘젤리 블러셔’의 신규 컬러가 궁금했는데, 은은한 모카무스 컬러라서 마음에 들었다”, “가루 날림 없이 자연스럽게 발리는 젤리 제형이 너무 좋아 바로 구매했다” 등의 호평과 사진 등을 SNS에 후기로 공유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더샘 브랜드 담당자는 “이번 ‘민스코 셀렉트스토어’를 통해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고 더샘의 인기템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뷰티 브랜드 ‘더샘’…일본 ‘도쿄 시부야’에 팝업스토어 오픈

    뷰티 브랜드 ‘더샘’…일본 ‘도쿄 시부야’에 팝업스토어 오픈

    더샘(대표 임진서)이 오는 10월 19일부터 11월 4일까지 일본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모디(MODI)’ 1층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더샘의 신제품과 브랜드 메시지를 널리 알리며, 엠버서더 이준호를 통한 글로벌 팬층과의 교감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더샘은 이번 팝업에서 그동안 출시 요청이 쇄도했던 신제품 ‘커버 퍼펙션 컨실러 쿠션 리뉴’와 ‘커버 퍼펙션 트리플 팟 컨실러 05호 다크업 베이지’를 일본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국내에서 새롭게 론칭한 ‘커버 퍼펙션 컨실러 쿠션 리뉴’는 뛰어난 커버력과 매끈한 속광 피부 표현으로 출시 직후 올리브영 메이크업 카테고리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이미 일본에서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은 ‘커버 퍼펙션 트리플 팟 컨실러’의 신규 컬러 ‘05호 다크업 베이지’는 꺼진 눈 밑을 보완하는 기능적인 색상으로 출시됐다. 이와 함께 일본 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커버 퍼펙션 팁 컨실러’와 ‘젤리 블러셔’ 등 다양한 더샘 제품들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더샘의 글로벌 엠버서더로 활약 중인 이준호의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준호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두 곳의 포토존이 준비돼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구매 고객을 위한 이준호 미니 엽서, 포토카드, 아크릴 키링, 아크릴 미니 등신대 등의 선물 및 소장 가치를 더하는 팝업스토어 한정 스페셜 리미티드 아이템들을 볼 수 있다.

    더샘 해외 사업 본부장은 “일본 도쿄 시부야의 대형 쇼핑몰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해외 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통해 다양한 국가에서 K-뷰티를 대표하는 더샘의 제품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글로벌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더샘, 서울 성수동 ‘레오제이 셀렉트 스토어’ 참여

    더샘, 서울 성수동 ‘레오제이 셀렉트 스토어’ 참여

    더샘(대표 임진서)이 오는 10월 27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운영되는 ‘레오제이 셀렉트 스토어’에 참여한다.

    ‘레오제이 셀렉트 스토어’는 137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가 엄선한 20여 개의 브랜드 제품만 입점되는 셀렉트 스토어로 레오제이의 추천템들을 한자리에서 직접 볼 수 있다.

    더샘은 이번 ‘레오제이 셀렉트 스토어’에서 트러블, 다크서클 커버 등 여러 가지 피부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커버 퍼펙션 트리플 팟 컨실러’, 국소 부위 결점 커버에 탁월한 ‘커버 퍼펙션 컨실러 펜슬’을 할인 판매한다. 또한 방문 및 구매 고객 대상으로 더샘 제품 샘플을 증정하는 추가 이벤트도 진행된다.

    레오제이는 이번 행사에서 ‘커버 퍼펙션 트리플 팟 컨실러’를 선택한 이유로 다크서클과 다양한 결점을 하나의 제품으로 정교하게 커버할 수 있으며, 피부와 유사한 크림 텍스처가 들뜸 없이 균일하게 밀착돼 무결점 피부를 완성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커버 퍼펙션 컨실러 펜슬’은 빠르고 정교한 커버뿐만 아니라 애굣살 메이크업, 입술라인 보정 등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하고, 파우더리 한 텍스처 덕분에 메이크업 지속력이 높아져 메이크업을 완벽에 가깝게 완성할 수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메인 스토어는 카테고리-테마별로 분류된 Another me, Love me, Real ME, Get ready with ME 등 총 4가지 공간으로 이뤄져 있으며 레오제이가 큐레이션한 제품의 추천 콘셉트로 구성해 특별함을 더했다.

    그중 더샘의 ‘커버 퍼펙션’ 라인은 ‘Get ready with ME’ 테마에서 볼 수 있다. 해당 테마는 레오제이가 외출 전 사용하는 데일리 메이크업템으로 구성된 공간으로, 실제로 꾸준히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리얼 애정템으로 자주 소개했던 ‘커버 퍼펙션’ 라인을 볼 수 있다.

    더샘 브랜드 담당자는 “이번 레오제이 셀렉트 스토어는 국내 대표 뷰티 크리에이터이자 독보적 셀렉터로 자리매김한 레오제이가 직접 사용하고 선택한 뷰티 아이템들로만 구성돼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라며 “셀렉트 스토어 운영 기간 동안 더샘의 ‘커버 퍼펙션’ 라인 제품을 특별 프로모션 가격에 판매하며, 국내에서 새롭게 시도되는 뷰티 셀렉트 스토어를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레오제이 셀렉트 스토어는 서울시 성동구 연무장길 26에 위치한 ‘베이직 스튜디오 성수’에서 오픈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 글로벌 에코 더샘…첫 팝업 스토어 ‘(I AM) THE SAEM’ 오픈

    글로벌 에코 더샘…첫 팝업 스토어 ‘(I AM) THE SAEM’ 오픈

    글로벌 에코 더샘(대표이사 임진서)이 오는 7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첫 번째 팝업 스토어 ‘(I AM) THE SAEM’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커버 퍼펙션’ 라인 리뉴얼 제품을 가장 먼저 체험할 수 있으며, 방문객들은 이벤트에 직접 참여해 더샘의 다양한 제품을 받을 수 있다.

    더샘은 팝업스토어 방문 고객 대상으로 피부 고민 셀프 진단을 실시하며, 결과에 맞춰 ‘나에게 꼭 맞는 트리플 팟 컨실러’를 증정한다. 더불어 스탬프 미션 완료 시 100% 당첨되는 에어볼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된다.

    그 밖에 공병 또는 사용 중인 컨실러를 가져오면 더샘의 ‘커버 퍼펙션 팁 컨실러’로 교환해 주는 ‘환승 컨실러 이벤트’ ‘샘물 싱글 블러셔’ ‘새미스 에이드 샷 틴트’ 등 원하는 색조 제품 3종을 5,000원에 골라 담고 수익금은 유기 동물보호 단체에 기부하는 ‘더샘 프렌즈 세일 기부’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팝업에서는 이색적인 디저트로 유명한 ‘OAFU CAFÉ’와의 컬래버레이션도 만나볼 수 있다. ‘트리플 팟 컨실러’와 ‘컨실러 쿠션 리뉴’ 모양의 특별한 케이크와 ‘새미스 에이드 샷 틴트’의 유니크한 컬러를 담아낸 음료를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에이드 주문 고객에게는 해당 컬러의 틴트 본품을 선물로 함께 증정할 예정이다.

    더샘 관계자는 “커버 명가 더샘의 대표 라인인 ‘커버 퍼펙션’의 리뉴얼된 제품을 많은 분들에게 보다 특별하게 소개하고자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신제품부터 베스트셀러까지 모두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예약 없이 현장 방문도 가능한 만큼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더샘의 첫 번째 팝업 스토어 ‘(I AM) THE SAEM’은 서울시 성동구 연무장 17길 5에서 개최된다. 네이버 사전 예약 및 워크인 방문이 모두 가능하며, 오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이벤트는 현장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 더샘, 베이스 제품 모아 올리브영 ‘커버 대전’ 기획전 진행

    더샘, 베이스 제품 모아 올리브영 ‘커버 대전’ 기획전 진행

    글로벌 에코 더샘(대표 임진서)이 4월 한 달 동안 올리브영 커버 대전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커버 대전 기획전은 커버, 밀착 2가지 테마로 구성되었으며 컨실러 파운데이션, 트리플 파운데이션 밤 등 커버 퍼펙션 라인의 인기 제품들을 최대 2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우선, 코렉팅 컨실러와 파운데이션 밤이 결합돼 피부 톤 보정부터 잡티 커버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커버 퍼펙션 트리플 파운데이션 밤을 25% 할인한다. 일명 올영 신박템으로 불리며 출시와 동시에 올영픽으로 선정되는 등 커버와 컬러 코렉팅을 함께 할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미세한 커버 입자가 결점을 매끄럽게 가려주어 CG 처리한 듯 깨끗한 피부로 연출해 주는 커버 퍼펙션 컨실러 파운데이션 미니도 25% 할인가로 구성했다. 촘촘한 커버와 강력한 지속력은 물론 얇고 들뜸 없는 밀착력을 자랑하며, 올리브영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15ml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성까지 겸비해 수정·여행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또한, 6가지 컬러로 커버부터 코렉팅, 하이라이팅까지 가능한 멀티 팔레트 커버 퍼펙션 컨실러 팔레트는 20% 할인하며, 월드 클래스 컨실러로 불리며 뛰어난 밀착력과 커버력으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 많은 성원을 받고 있는 커버 퍼펙션 팁 컨실러는 10% 할인가에 판매한다. 그 밖에 국소 부위의 결점을 섬세하게 커버해 주고 애굣살 연출, 립 라인 교정 등이 가능해 일명 멀티 펜슬로 극찬 받는 커버 퍼펙션 컨실러 펜슬도 10% 할인한다.

    더샘 브랜드 담당자는 “꽃이 만개하는 봄인 만큼 화사한 얼굴을 만들어줄 베이스 제품을 모아 이번 기획전을 기획했다”라며 “일부 올리브영 매장에서는 커버 대전 프로모션 매대가 단독으로 준비돼 4월 한 달간 운영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전국 올리브영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 국내 화장품 브랜드숍, 위기 극복 총력전!

    국내 화장품 브랜드숍, 위기 극복 총력전!

    지난 2016년부터 불기 시작한 중국발 사드 정국과 2019년 국내는 물론,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사태로 역대 최대 위기를 맞은 국내 화장품 브랜드숍들이 대대적인 체질개선을 위해 위기 극복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02년 국내 최초의 화장품 브랜드숍 미샤 탄생 이후 국내 전체 화장품 시장 점유율 30%대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해 온 화장품 ‘브랜드숍’ 시장은 치열한 할인 경쟁과 중국의 경기 악화, 코로나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확산 등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 실제로 국내 화장품 브랜드숍 1세대로 통하는 미샤와 스킨푸드가 경영 악화로 회사의 주인이 바뀌고 이니스프리와 토니모리 등 주요 브랜드숍들이 중국 오프라인 사장에서 철수하는 등 위기감은 계속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화장품 브랜드숍들이 디지털 강화와 유통망 다각화에 이어 비건, 친환경 등을 내세운 클린뷰티 제품을 출시하고 MZ세대를 겨냥한 마케팅을 전개하며 새로운 반전을 꾀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주요 브랜드들이 대대적인 리브랜딩에 나서면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코로나 상황 종료 후 다시 거리로 나선 세계인들을 잡기 위해 글로벌 매장 확장을 다시 가동해 반등 기회를 노리고 있다. 또한 로드숍을 중심으로 원브랜드를 외치던 브랜드숍 브랜드들이 유통망 확장 등 전략을 바꾸면서 브랜드숍 시대와의 결별을 선언하며, 새로운 시장 재편을 예고하고 있다.

    2016년부터 불기 시작한 중국발 사드 정국과 2019년 국내는 물론,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사태로 역대 최대 위기를 맞았던 국내 화장품 브랜드숍들이 대대적인 체질개선에 나서며 위기 극복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 로드숍 탈출, 새로운 돌파구 찾은 미샤 운영사 에이블씨엔씨
    국내 화장품 브랜드숍 중 가장 먼저 움직인 곳은 미샤 운영사인 에이블씨엔씨다. 2017년 IMMPE에 인수된 이후 해외 시장의 문을 지속 두드리며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는 동시에 고정비 절감 및 원가 개선 등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해 온 에이블씨엔씨는 2022년을 기점으로 공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우선 에이블씨엔씨는 미샤를 비롯해 어퓨, 스틸라, 부르주아, 셀라피 등 개별 브랜드 강화에 나서며 해외시장 확대, 온라인 채널 강화, 오프라인 수익성 개선을 강도 높게 추진하기 시작했다. 메이크업 브랜드 스틸라의 경우는 한혜진을 공식 모델로 선정하고 콘셉트 화보를 공개한데 이어 마이눙크와 스틸라 공식 SNS를 비롯해 강남대로, 도산대로 등 서울 시내 주요 인구밀집 지역의 옥외광고 등을 진행했다.

    이어 에이블씨엔씨는 어퓨의 브랜드 모델로 트와이스 다현과 재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시장 공략에 대한 의지를 밝힌데 이어 저자극 더마브랜드 셀라피 모델로 이현이를 발탁, 더마 시장 공략도 선언했다. 뿐만 아니라 에이블씨엔씨는 2015년 미샤를 통해 론칭된 한방 화장품 브랜드 초공진을 별도 브랜드로 독립, 배우 조여정을 모델로 기용하며 공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자사 공식 온라인몰 ‘에이블샵’을 론칭하고 새로운 멤버십 제도 ‘에이블멤버스’를 공개하면서 로드숍에서 벗어난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섰다. 에이블샵에서는 미샤를 비롯해 어퓨, 초공진, 스틸라, 셀라피, 라포티셀 등 에이블씨엔씨의 패밀리 브랜드가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미샤는 올해 초 트와이스 멤바 사나와 헐리우드 배우 ‘엘리자베스 올슨(Elizabeth Olsen)’을 모델로 발탁하며 공격적인 마케팅 전개로 관심을 모았다. 엘리자베스 올슨의 경우는 ‘아름다움이란 많은 화장품 브랜드들이 보여주는 과장되고 꾸며진 상황이 아니라 모두의 평범한 일상에 담겨 있다’는 ‘뷰티 이즈 리얼리티(BEAUTY IS REALITY)’ 캠페인을 통해 대규모 광고를 진행, 미샤의 새로운 이미지 각인에 일조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746억, 영업이익 38억, EBITDA(상각전영업이익) 6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4.9%, 영업이익 58.6%, EBITDA19.2% 증가한 수치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두 자릿수의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했다.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역시 1,377억원, 영업이익 79억원, EBITDA 1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매출이 13.2%, 영업이익 163.6%, EBITDA 49.8% 성장하며 상반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미샤 운영사인 에이블씨엔씨는 지난해 7월부터 자사 공식 온라인몰 ‘에이블샵’을 론칭하고 새로운 멤버십 제도 ‘에이블멤버스’를 공개하면서 로드숍에서 벗어난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섰다. 미샤 매장, 미샤 모델 사진, 미샤 모델 사진

    에이블씨엔씨는 올해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을 이어가는 동시에 ESG 경영을 바탕으로 비재무적 성과에도 집중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내실을 다져 나갈 방침이다. 해외 시장의 경우도 미국과 일본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는 동시에 동남아, 남미 등의 신시장 개척에 나선다. 중국 시장의 경우는 핵심 상품 중심으로 선별적 마케팅을 강화해 성장과 효율을 동시에 추구할 계획이다.

    한편 2002년 국내 최초의 화장품 브랜드숍으로 탄생한 미샤와 함께 국내 화장품 브랜드숍 시장의 성장을 이끌었던 더페이스샵은 원브랜드숍 브랜드로의 활동과 작별을 고했다. LG생활건강이 지난 7월 지금까지 유지해 왔던 자사의 오프라인 가맹점 사업을 사실상 종료하고 물품 공급 계약으로 전환한다는 공식 발표를 한 것.

    이에 따라 LG생활건강이 운영하던 멀티숍 네이처컬렉션과 함께 원브랜드숍인 더페이스샵도 사실상 로드숍 브랜드의 생명력을 잃게 됐다. 실제로 LG생활건강은 더페이스샵의 법인을 통합하고 브랜드로 사업을 전환한 상태다.

    아직 가맹점주와의 구체적인 협의가 진행되지 않아 내년에나 실질적인 변화를 확인할 것으로 보이지만 이미 더페이스샵 간판은 하나 둘 거리에서 살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변화 속에 2010년대 국내 화장품 브랜드숍 시장 1위를 지켜 왔던 로드숍으로서의 더페이스샵은 역사 속으로 사라질 전망이다.

    이니스프리는 올해 2월 액티브하고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담은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rand Identity)를 공개했다. 이니스프리 매장 사진 , 이니스프리 모델 컷 장원영, 이니스프리 모델 컷 민규

    브랜드 리브랜딩 통해 새로운 전기 마련한 이니스프리
    미샤, 더페이스샵에 이어 2010년대 후반부터 현재까지 국내 화장품 원브랜드숍 시장 1위를 지키며 화장품 한류의 한 획을 그었던 이니스프리도 코로나 사태 이후 계속된 매출 감소 극복을 위해 공격적인 체질 개선에 나섰다. 그동안 중국 오프라인 매장 철수, 가맹점 이외 직영점 축소 등 비용 절감을 위해 총력을 다해 온 이곳은 액티브하고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담은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rand Identity)를 공개했다.

    이니스프리는 올해 상반기 공격적인 리브랜딩 전개에도 불구 큰 성과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하반기 반등 가능성을 열었다. 올해 2분기 이니스프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2% 감소한 675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도 리브랜딩 투자 확대로 적자 전환됐다. 하지만 최근 리브랜딩을 통해 MZ세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일본에서도 매출 증가세를 보인데다 중국 단체 관광객이 다시 한국을 찾게 되면서 하반기 반등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하이 퍼포먼스 뷰티 바이 네이처(High Performance Beauty By Nature)’라는 새로운 슬로건으로 9월부터 대대적인 변화를 단행 중이다. 네이처리퍼블릭 매장 사진, 네이처리퍼블릭 허니멜팅립, 네이처리퍼블릭 아워스

    공격적인 투자로 반등 기회 잡기 나선 네이처리퍼블릭
    올해 가장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브랜드숍 중 하나를 꼽으라면 단연 네이처리퍼블릭을 들 수 있다. 네이처리퍼블릭 역시 코로나 여파 등의 경기 악화로 위기감이 고조됐지만 부진 매장 철수와 중심 상권 매장 확대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해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반등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 네이처리퍼블릭 매출은 7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5% 성장했으며 영업 이익도 2억 5,000만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실적이 저조한 가맹점 철수와 함께 매출이 좋은 명동 등 중심 상권 매장 확대와 다이소 등 신규 유통망 확대가 주요 성장 원인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최근 네이처리퍼블릭은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다시 한국을 찾는 중국 관광객을 겨냥한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먼저 네이처리퍼블릭은 하이 퍼포먼스 뷰티 바이 네이처(High Performance Beauty By Nature)’라는 새로운 슬로건으로 9월부터 대대적인 변화를 단행 중이다.

    네이처리퍼블릭 명동월드점 리뉴얼 오픈

    네이처리퍼블릭은 서울 명동에 위치한 명동월드점을 새롭게 리뉴얼해 오픈했다. 최근 중국 정부가 자국민의 한국 단체관광을 지난 2017년 이후 6년5개월만에 허용함에 따라 명동에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고 중국 관광객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위한 행보다.

    해외 사장 공략도 다시 공격적으로 전개 중이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최근 미국 온라인 쇼핑몰 1위인 아마존에 공식 브랜드스토어를 오픈하면서 북미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지난 2012년 미국 하와이에 1호점을 오픈한 이후로 현재는 뉴욕 맨하탄에 오프라인 단독 매장을 운영하고 있었다. 매장 운영을 통한 미국 소비자들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독 오프라인 매장 전략은 유지하면서도, MZ 세대들의 니즈와 트렌드에 맞추어 아마존에도 브랜드 공식스토어를 오픈하는 등 온라인 마케팅 활동도 공격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클린뷰티 더하는 토니모리

    토니모리는 환경과 관련된 지속 가능한 가치 전달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ESG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오하착 캠페인’등 기업 활동뿐만 아니라 비건 제품, 친환경 용기 개발 등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토니모리 매장 사진, 겟잇틴트 워터풀 버터 모델 컷, 클린뷰티 용기

    또한 MZ세대들의 니즈와 함께 친환경, 비건 등 클린뷰티를 원하는 MZ세대의 또 다른 니즈까지 만족시키려는 전략으로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는 것. 우선 토니모리는 환경과 관련된 지속 가능한 가치 전달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ESG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오하착 캠페인’등 기업 활동뿐만 아니라 비건 제품, 친환경 용기 개발 등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화장품 용기 기업을 관계사로 갖고 있는 토니모리는 이미 2021년 업계 최초로 100% 분리수거가 가능한 무라벨 토너 ‘원더 비건 라벨 세라마이드 모찌 진정 토너’를 선보인 바 있다.

    PCR(Post-Consumer Recycled) PET 투명 용기에는 브랜드 로고와 제품명 등 최소한의 각인으로 정체성을 표현해 뷰티 업계 최초로 재활용된 플라스틱에 ‘프린트 프리, 라벨 프리, 코팅 프리’를 구현했다.

    토니모리는 지속 가능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2025년까지 무라벨 용기와 친환경 ALL PP 단일 재질 진공 용기 등 친환경 용기 활용 비중을 대폭 확대하고 2021년에 첫 전개한 ESG 캠페인인 ‘#오하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유통망은 로드숍을 벗어난 온라인 유통 강화와 올리브영 입점 등 유통 다각화와 함께 해외 시장 공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토니모리는 최근 타 재질이 섞이지 않은 100% PP 단일 재질 진공용기를 활용해 클린 뷰티 제품인 ‘퓨어듀 티트리 앤 유자씨 생기 라인’을 출시했다.

    코로나 사태로 중국 등 해외 매장 철수를 진행했던 토니모리는 지난해 말과 올해 초 홍콩 지역에 15호점과 16호점을 잇달아 오픈하며 관심을 모았다. 또한 지난 2월에는 미국 현지 대형 유통체인인 ‘타겟(Target)’온오프라인 매장에 동시 입점하며 눈길을 끌었다.‘타겟(Target)’은 월마트, 코스트코와 같은 미국의 대표적인 대형 유통체인이다. 미국 전역에 1,948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식료품보다는 의류, 가전, 미용제품 등에 더 강점을 보여 뷰티업계에서 앞 다투어 진입하고자 하는 채널 중 하나다.

    토니모리는 미국 전역 1,500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몰인 ‘타겟닷컴’에 ‘I’M MASK’제품 동시 입점을 완료했다. 또한 일본 공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일본의 초대형 종합상사 ‘이토추상사’와 중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공략을 다시 시작한 것.

    ‘이토추’종합상사는 1858년 설립 이래로 세계 62개국에 약 100여개의 지점을 두고 있는 일본 종합상사로 약 165년의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사업 분야로는 화장품을 포함해 섬유, 에너지, 금속, 식료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일본 5대 종합상사 중 한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는 친숙한 일본의 대표 편의점 패밀리마트의 모회사이며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국내 마트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세계적 청과 회사 돌(Dole)의 유통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더샘은 최근 다이소와 협업해 비건 스킨케어 라인 ‘드롭비’를 론칭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샘이 선보인 ‘드롭비’는 피부 고민 별로 맞춤 케어를 할 수 있는 비건 스킨케어 라인으로 △토너 △앰플 △크림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올해 하반기 일본 오프라인 시장 본격 진출과 더불어 멕시코의 월마트(Walmart), 미국의 ‘미니소(MINISO)’에 대대적인 확대 입점을 예고하기도 했다. 타 브랜드숍과 달리 공격적인 사업 다각화도 토니모리의 경쟁무기로 꼽힌다. 현재 토니모리는 화장품 전문제조사인 메가코스와 신기술금융 회사인 토니인베스트먼트, 반려동물 간식회사 오션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 기업 역시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이 현실화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토니모리는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연속 연결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3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189.9% 증가한 2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13개 분기만에 연결 흑자전환에 성공했던 1분기 대비 매출은 16.2%, 영업 이익은 381.5% 증가한 수치다.

    2분기는 계절적인 영향과 더불어, 중국 노동절 및 일본 골든위크 등으로 방한 외국인이 증가하면서 명동, 동대문과 같은 특수상권과 면세채널의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해외사업 부문도 미국과 홍콩을 중심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이상 성장했다.

    더샘, 에뛰드, 에스쁘아, 스킨푸드 등 원브랜드숍도 새로운 변화

    에뛰드 매장
    에뛰드, 르세라핌의 멤버 카즈하 모델 컷

    코로나 사태 이후 국내 화장품 유통업계의 지각 변동이 거세진 가운데 더샘, 에뛰드, 에스쁘아, 스킨푸드 등 다른 원브랜드숍들도 새로운 변화를 전개 중이다. 더샘과 스킨푸드는 온라인과 올리브영 입점 등 유통 다각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에뛰드와 에스쁘아는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로 MZ세대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더샘은 최근 다이소와 협업해 비건 스킨케어 라인 ‘드롭비’를 론칭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샘이 선보인 ‘드롭비’는 피부 고민 별로 맞춤 케어를 할 수 있는 비건 스킨케어 라인으로 토너, 앰플, 크림 총 3종으로 구성됐다.

    더샘, 매력천재 김종현과 함께한 뷰티 화보

    ‘드롭비’의 핵심 성분인 시카 엑소좀은 민감한 피부를 잠재우는 병풀 성분에 특허 받은 엑소좀공법으로 유효 성분의 피부 흡수율을 높이고, 수분 및 영양 공급을 통하여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며, 피부 자극 테스트도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전 제품 모두 이탈리아 브이라벨(V-LABEL)에서 비건 인증을 획득했으며,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과 보호를 위한 FSC®인증 종이 패키지와 식물성 소이 잉크를 사용해 지구 환경까지 생각했다. 더샘 측은 최근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른 Z세대를 겨냥한 이른바 ‘갓성비’높은 제품으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 중이다.

    스킨푸드 판토테닉 워터 파슬리 사일런스 에센스

    스킨푸드는 부진 매장 출수와 유통 다각화,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 노력으로 올해 상반기 9년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관심을 모았다. 발표에 따르면 스킨푸드는 올해 상반기 매출 162억 9,500만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13.5%로 성장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스킨푸드는 흑자 전환의 가장 큰 요인으로 올리브영·국내 온라인·해외 CBT(온라인 해외 수출·Crossborder trade) 등 판매 채널 강화를 꼽았다.

    일명 당근 패드로 대표되는 캐롯 카로틴 라인과 판토테닉 워터 파슬리 라인의 미나리 패드, 로열허니 프로폴리스 인리치 칠링 에센스 등의 신제품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에뛰드는 아모레퍼시픽 전략에 따라 직영점을 줄이고 가맹점을 주요 상권 중심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스킨케어라인을 확대하며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서는 중이다.

    트와이스 사나, 에스쁘아 모델 컷

    에스쁘아의 경우도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MZ세대들이 선택할 수 있는 신선한 디자인의 제품을 다양하게 출시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국내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코로나가 사실상 끝났지만 여전히 일부 중심 상권을 제외한 로드숍들의 어려움은 계속되고 있다”면서 “최근 브랜드숍의 디지털 강화, MZ세대를 위한 제품 포트폴리오 구축 등은 이러한 위축된 시장을 변화시키는데 긍정적인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관계자는 “이미 옴니채널을 내세운 헬스&뷰티숍인 올리브영이 온오프라인 시장에서 절대 강자로 사업을 전개 중이며 여전히 가맹 사업이란 특성상 제약이 있는 브랜드숍의 사업 재편은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 “특히 로드숍들이 갖는 특성상 낮은 연령대 고객뿐 아니라 연령대가 높은 고객층도 많기 때문에 MZ세대 중심의 제품 개발과 디지털 마케팅 강화 외에도 오프라인 매장에서 선보일 수 있는 제품과 마케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 디지털 기술 접목과 직원 인센티브 제도로 전국 상위권 매출 만들어요

    디지털 기술 접목과 직원 인센티브 제도로 전국 상위권 매출 만들어요

    전국에는 경기 불황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전국 톱(TOP) 클래스 매출을 올리는 점주들이 곳곳에 숨어있다. 남들이 불평할 때 이들은 어려움을 돌파하기 위해 자신만의 장점을 살려 매출을 올리는데 집중하는가 하면, 직원들에게 동기부여를 위한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해 직원과 함께 뜀으로써 남다른 매출을 달성하기도 한다. 부산 광복동과 부산대 상권에서 코스메틱 브랜드 ‘더샘’ 가맹점을 운영하는 박성진 점주도 그 중 하나다. 30대의 젊은 나이에 맞게 디지털 기법을 매장 운영에 활용하고, 판매 직원별로 매출 관리를 진행해 이에 따른 인센티브 제도를 반영해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박 점주는 5년간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전국 가맹점 중 상위권 매출을 꾸준하게 유지하는 것은 물론 경남 지역 1등 매출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장에서 떨어져 있을 때가 있는데 이때도 매출 관리를 해야 하잖아요. CCTV를 통해 매장 주변이나 매장 안은 볼 수 있어도 포스 단말기의 매출은 안보여 답답하더라고요. 세콤, 캡스을 비롯해 본사에도 확인해 봤는데 그런 기능이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직접 투자해 만들었죠. 포스의 화면이 그대로 핸드폰에 나타나도록 했어요. 그때부터 실시간으로 매출 관리를 훨씬 잘할 수 있어서 너무 편합니다.”

    박성진 점주는 어머니가 운영하던 화장품 매장을 맡으면서 매장 운영 사업을 하기 시작했다. 7년전 전체 5개로 시작해 이제는 독립해 따로 ‘더샘’ 매장 2개를 맡아 시작한지도 벌써 5년이 지났다고 한다. 박 점주는 어머니로부터 사람 관계, 즉 본사와의 관계, 직원과의 관계 등에 대해 배웠고 자신은 여기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매장 관리 기법을 추가해 더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더샘’ 부산 광복점 매장 내외부 전경.

    “매장에 필요한 기술이 있으면 물어보고 찾아봅니다. 그리고 그것을 매장에 어떻게든 도입하려고 합니다. 최근에는 구매전환율을 높이기 위해 과연 매장에 몇 명이 들어와서 몇 명이 사는지 궁금한 겁니다. 그래서 요즘 디지털 화면으로 매장에 출입하는 고객들의 수를 자동으로 카운트하는 방법을 도입하려고 알아보고 있어요. 단순히 드나드는 인원수 정도만 체크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어느 동선을 많이 이용하는지, 어디에 많이 머무르는지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을 사용하려고 합니다.”

    이처럼 박 점주는 디지털 세대에 맞게 기존 오프라인 기법과 새롭게 온라인과 IT기술을 접목해 남다른 매출 실적을 보이고 있다. 또한 직원별 매출관리 프로그램도 본사에 별도로 개발을 요청한 후 실제 도입해 편리하게 활용하고 있다.

    “매장 매출을 세세하게 나눠 직원별 매출 관리를 합니다. 그래야 직원별로 결과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으니까요. 직원들은 자신의 매출을 직접 보면서 의욕을 갖게 되고, 노력한만큼 보상이 있으니까 열심히 합니다. 그래서 저희 매장은 전국 상위권 매출을 보이고 있고, 직원들에게는 다른 곳보다 많은 월급을 주고 있습니다. 직원들은 고객이 매장에 들어오고 나갈 때까지 해당 직원 한 명이 케어하고 정보를 제공하고 판매하고 있습니다.”

    박 점주가 운영하는 매장은 본사 매뉴얼을 기본적으로 따르면서 일부 상품은 배치와 홍보를 별도로 진행한다. 연계 판매를 높이기 위해 고객이 진입할 때 제일 잘 보이도록 하는 상품과 포스 계산대로 가까이 왔을 때 보이는 상품을 다르게 배치해 매출을 보다 끌어 올리고 있다.

    “고객들은 매장에 진입할 때 오른쪽을 많이 봐요. 그래서 오른쪽에 그 달의 프로모션 상품이나 주력 상품을 배치하고, 동선이 끝나는 매대에는 면봉 등 비교적 가볍게 구매가 가능한 상품을 배치하죠. 그리고 고객이 제일 먼저 손에 잡은 게 무엇이냐에 따라 직원이 권하는 상품이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마스카라를 구매하면 직원들은 아이리무버를 권하는 방식으로 연계 판매를 합니다.”

    박 점주는 디지털 방식을 도입하고, 직원들에게 동기부여가 되는 인센티브 제도도 중요하지만 매출을 높이기 위해서는 모든 것에 앞서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기본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더샘 가맹점을 하게 된 계기는 우연한 기회에 김중천 본사 사장님을 만나고 나서부터입니다. 사장님의 남다른 열정과 배려에 감동을 받았죠. 본인의 테이블에 일거리를 쫙 펼쳐 놓고 작은 일까지 일일이 챙기는 모습과 매장 현장을 수시로 다니는 모습을 보고 존경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본사의 시스템과 직원들도 너무 마음에 듭니다. 타 브랜드가 3~4개월 걸리는 일을 이 회사는 1주일 만에 처리해 줍니다. 그리고 각 매장에 맞는 작은 일까지 챙기는 것을 보면 정말 감동입니다. 저희 매장 매출이 높은 것은 분명 본사의 역할이 크다고 확실히 말할 수 있습니다.”

  • 더샘, ‘루에스떼 모델링 마스크’ 출시

    더샘, ‘루에스떼 모델링 마스크’ 출시

    코스메틱 브랜드 더샘(사장: 김중천)이 집에서도 전문가에게 관리 받은 것처럼 생기 넘치는 피부로 가꿔주는 ’루에스떼 모델링 마스크’ 3종을 출시했다.

    ‘루에스떼 모델링 마스크’는 기존 모델링 마스크팩을 사용할 때 물 조절의 어려움이나 사용 방법의 번거로움을 개선해 집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세트로 구성된 리퀴드 타입 1제와 파우더 타입 2제를 섞어 사용하는 방식으로 용기에 바로 혼합해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기존 모델링 팩과 달리 팩 제거 시 잔여물을 남기지 않고 한 번에 떨어져 모델링 팩의 단점을 없애고, 강력한 밀착력으로 얼굴선을 탄력 있고 매끄럽게 가꿔준다.

    ‘루에스떼 모델링 마스크’는 24k 골드가 함유돼 피부 탄력을 강화하고 윤기를 부여하는 ‘골드 마스크’ · 피부 청정과 모공 케어에 도움을 주는 ‘참숯 마스크’ · 수분 앰플이 나와 피부 보습과 진정에 효과적인 ‘히알루론산 마스크’ 총 3종으로 출시되어 피부 고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더샘 관계자는 “’루에스떼 모델링 마스크’는 1회용으로 1제와 2제를 용기에 바로 혼합해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함은 물론 뭉침 없이 잘 풀어지고 깔끔하게 굳어 집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며, “최근 환경오염과 건조함 등 도시 환경에서 지치기 쉬운 피부에 진정 효과와 풍부한 수분감을 전해 촉촉하고 생기 넘치는 피부로 관리할 수 있다”고 전했다.

  • 더샘, ‘세븐틴 하라케케 댄스 커버 이벤트’ 진행

    더샘, ‘세븐틴 하라케케 댄스 커버 이벤트’ 진행

    글로벌 에코 브랜드 더샘(사장 김중천)이 ‘더샘X세븐틴 하라케케 댄스 커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오는 5월 22일까지 더샘 공식 SNS를 통해 ‘세븐틴 하라케케 댄스’ 영상을 본 후 이를 따라 춘 커버 댄스 영상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린 후, 해당 URL을 홈페이지에 올리면 된다.

    세븐틴 하라케케 댄스는 얼굴에 촉촉한 보습을 저장해주는 하라케케 제품의 특징을 부각한 안무로 귀엽고 반복적인 동작으로 구성돼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상금은 총 1,000만 원으로 심사를 거쳐 대상 1팀에게는 300만 원, 최우수상 2팀에게는 상금 200만 원, 우수상 6명에게는 상금 50만 원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5월 28일(월) 발표되며,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더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주 수요일마다 ‘금주의 댄스왕’을 선정해 세븐틴과 관련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세븐틴 하라케케 댄스 영상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어반 에코 하라케케는 깨끗하고 순수한 뉴질랜드 하라케케 추출물이 거칠고 메마른 피부에 풍부한 보습 에너지를 공급해 오랜 시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주는 더샘의 대표 제품이다.

  • 더샘, ‘쓰리 엣지 라인’ 출시

    더샘, ‘쓰리 엣지 라인’ 출시

    글로벌 에코 더샘(사장:김중천)이 누구나 손쉽게 완벽한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는쓰리 엣지 라인을 출시했다.

     ‘쓰리 엣지 라인은 베이스, 리퀴드·스틱 파운데이션부터 벨벳 핏·인텐스 핏 립스틱, 펜슬 아이라이너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메이크업 라인이다. 유니크한 삼각형 형태의 패키지는 한 손으로 잡아도 편안한 그립감을 주며, 케이스 컬러 또한 블랙&골드로 시크한 매력을 더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쓰리 엣지 글로우 베이스는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 바탕을 만들어주는 수분광 베이스다. 수분 젤에 골드와 꿀 추출물이 함유돼있어 메이크업 전 피부 결을 정돈하고 윤기나는 광채 메이크업을 연출해준다.

     건강하고 매끈한 피부표현을 도와줄 쓰리 엣지 리퀴드 파운데이션은 피부에 가볍게 피팅되는 리퀴드 제형의 파운데이션이다. 촘촘한 파운데이션 입자가 피부 결점을 깨끗하게 커버하고 피부에 얇게 밀착돼 수정 시 여러 번 덧발라도 들뜸 없이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또한 히알루론산 함유로 시간이 지나도 건조해지지 않고 피부결 사이사이를 촉촉하게 유지해 피부가 더욱 좋아 보이는 효과를 준다.

     함께 출시된 쓰리 엣지 스틱 파운데이션은 케이스는 물론 제형까지 삼각형으로 눈가, 콧볼 등 피부의 굴곡진 부위까지 세심하게 바를 수 있으며, 매끈하고 보송보송하게 발리는 것이 특징이다. 고형 파운데이션 특유의 건조함이나 뭉침 없이 편안한 마무리감과 우수한 커버력을 선사하며, 파우치에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스틱 타입으로 여행 및 야외활동 중에도 사용이 용이하다.

     쓰리 엣지 파운데이션은 스틱, 리퀴드 둘 다 동일하게 21, 23, 25호까지 3가지 색상으로 세분화돼 피부 색에 맞춰 제품을 고를 수 있다.

      14종으로 출시된 쓰리 엣지 립스틱은 강렬한 컬러가 소프트하게 발리는 벨벳 텍스처와 풍부한 컬러가 착 밀착되는 인텐스 핏 텍스처 2가지로 나뉘어 상반된 무드의 립 메이크업을 할 수 있다. 립스틱 역시 패키지뿐 아니라 제형 모두 삼각형으로 별도의 도구 없이도 쉽고 섬세하게 립 메이크업을 표현할 수 있다.

     쓰리 엣지 립스틱 벨벳 핏은 리얼 레드부터 톤 다운 MLBB까지 총 7가지의 센슈얼한 컬러로, 한번의 터치만으로 강렬하고 매혹적인 발색을 구현한다. 마치 벨벳처럼 입술에 부드럽게 발리는 텍스처로 강렬한 발색과 매트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쓰리 엣지 립스틱 인텐스 핏 역시 총 7가지 컬러로 촉촉하고 부드럽게 밀착돼 풍부한 발색력과 지속력을 갖췄다.

     마지막으로 쓰리 엣지 펜슬 아이라이너는 또렷한 눈매를 연출해주는 퀵 드라이 펜슬 아이라이너이다.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선명하고 또렷하게 그려지며, 오랜 시간 번짐 없이 선명한 눈매를 유지해준다. 컬러는 블랙, 애쉬블랙, 다크 브라운, 내추럴 브라운 총 4종으로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쓰리 엣지 라인은 전국 더샘 매장 및 공식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