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aily NewsFashion아에르웍스, 1.5조 워크웨어 판 흔든다…직영 넘어 전국 대리점 출격

아에르웍스, 1.5조 워크웨어 판 흔든다…직영 넘어 전국 대리점 출격

프리미엄 작업복 B2C 수요 폭발에 1천여 종 무기 삼아 O2O 가맹망 구축 가속화 구매 전환율 60% 록인 파워… 스타필드·백화점 중심 거점에서 전국 상권으로 스케일업

국내 워크웨어 시장 규모가 1조 5,000억 원대로 팽창하며, 단순 산업용 소모품을 넘어 고기능성과 디자인을 결합한 라이프스타일 패션으로 급속히 진화하고 있다. 현장 안전 기준 강화와 더불어 일상복으로도 손색없는 작업복을 찾는 B2C 개인 소비자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패션 유통업계의 차세대 캐시카우로 워크웨어 카테고리가 급부상하는 양상이다.

이러한 거시적 시장 재편에 발맞춰 글로벌 워크웨어 플랫폼 ‘아에르웍스(AER WORKS)’는 2025년 6월 론칭 이후 구축해 온 수도권 및 주요 산업단지 직영점 체제를 넘어 전국 단위 대리점 모집이라는 공격적인 리테일 스케일업을 전격 가동한다.

신규 창업자와 기존 매장 운영자를 아우르는 이번 가맹 파이프라인은 본사가 보유한 1,000여 종의 글로벌 라인업 중 지역 상권에 최적화된 상품을 큐레이션하고, 매장 판매와 공공기관·기업 납품(B2B) 사업권을 동시에 부여하는 하이브리드 비즈니스 모델을 채택했다.

아에르웍스 모델 배우 이진욱이 착용한 ‘버틀 써모트론 방수 방한 패딩 긴팔 자켓’

핵심 무기는 비수기를 지워낸 고기능성 사계절 라인업과 옴니채널 유통망이다. 다가오는 동절기를 겨냥해 신축성과 발수 기능을 갖춘 아이즈프론티어(I’Z FRONTIER)의 ‘보온 방한 알루미늄 스트레치 후드 자켓’과 내수압 15,000mm 방수 스펙 및 전열 패드 호환성을 자랑하는 버틀(BURTLE) ‘써모트론’을 주력으로 내세웠으며, 앞서 하절기에는 교세라 협업 냉각복 ‘에어크래프트’ 1·2차 전 물량 완판을 기록했다.

오프라인 거점 역시 오는 10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이어지는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팝업과 스타필드 수원, AK플라자 금정점, 홈씨씨 인천 등 메이저 상권 6개 직영망으로 촘촘히 엮어냈다.

이진욱 착용 ‘아이즈프론티어 보온 방한 알루미늄 스트레치 후드 자켓’

유통업계에서는 아에르웍스가 단순 작업복 대리점을 넘어 백화점 팝업과 메가 복합쇼핑몰 입점을 통해 프리미엄 워크웨어 플랫폼으로서의 공간 진입 장벽을 대폭 낮췄다고 본다. 시장에서는 오프라인 매장 방문객의 실제 구매 전환율이 60%에 달하는 폭발적 실적 지표가 B2C 소비자의 강력한 록인(Lock-in) 효과를 입증한 만큼, 이번 전국 대리점 연합망 구축이 국내 워크웨어 유통 지형을 뒤흔들 메가톤급 변수가 될 것이라는 심도 있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B2B 납품과 B2C 리테일을 동시에 공략하는 워크웨어 전문 플랫폼의 등장은 향후 국내 특수복 시장의 마진 체질 개선과 브랜드 경쟁력을 가름할 메인 동력으로 작동할 전망이다. 아에르웍스의 이번 전국 단위 대리점 출전은 단순 오프라인 확장을 넘어 1조 5,000억 원대 특수 패션 영토를 다각도로 선점하려는 전략적 포석으로 풀이된다.

결국 핵심은 글로벌 브랜드 1,000여 종의 방대한 소싱 경쟁력을 각 지역 상권의 소비자 데이터와 얼마나 정교하게 밀착시켜 압도적인 구매 전환율을 지속 유지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RELATED ARTICLES

Popular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