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세계 Art & Science가 개점 5주년을 기점으로 백화점 유통업계의 공간 혁신 경쟁에 불을 지피고 있다. 최근 급증하는 웰니스와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수요를 정조준해, 스포츠 및 아웃도어 매장 전체를 충청권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브랜드 라인업으로 전면 개편한 것이다. 15일 오픈을 통해 확인한 이번 개편은 단순한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장을 넘어,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쇼핑 경험 자체를 재정의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살로몬 S/LAB·골드윈 등 하이엔드 고프코어 라인업 확장
이번 리뉴얼의 가장 큰 특징은 전문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아우르는 대표적인 브랜드들의 영입이다. 우선 고기능성 러닝 및 트레일러닝 마니아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살로몬의 최상위 테크니컬 라인인 살로몬 S/LAB이 충청권 최초로 매장을 선보이며 오프라인 경쟁력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프리미엄 테크니컬 퍼포먼스 브랜드 골드윈이 신규 입점해 정통 스포츠 아웃도어의 깊이를 더했다.

여기에 기존 하이엔드 고프코어의 대표 주자인 아크테릭스가 매장 규모를 대폭 확장하며 리뉴얼을 마쳤다. 정형화된 백화점 매장 디스플레이의 틀을 깨고, 자연과 도심의 경계를 허무는 인테리어와 브랜드별 고유 LED 파사드 영상을 도입해 시각적 몰입감을 높인 점도 주목할 만하다.

자연과 도심을 잇는 ‘캠프닉 존’과 감각적인 팝업 쇼케이스
15일 문을 연 ‘캠프닉 존’은 캠핑 장비부터 경량 아웃도어 제품, 일상복으로 활용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의류까지 한곳에 모아 원스톱 쇼핑 환경을 구축했다. 해당 구역에는 스노우피크, 몽벨, DOD, 코닥 어패럴 등 캠핑 및 캐주얼 아웃도어 선두 주자들이 대거 포진해 야외활동 인구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백화점 6층에서는 감각적인 미니멀 캠핑 기어 브랜드 헬리녹스의 웨어러블 기어 라인인 ‘헬리녹스 웨어’ 팝업스토어가 오는 25일까지 운영되어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한다.

리뉴얼 오픈을 기념한 파격적인 프로모션도 풍성하다. DOD는 일부 니트 재킷을 한정 수량으로 기존 39만 9천 원에서 19만 9천 원으로 할인 판매하며, 코닥 어패럴·스노우피크·몽벨 등은 구매 금액대에 따라 실속 있는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용환 대전신세계 Art & Science 대표이사는 “이번 스포츠 및 아웃도어 매장 대규모 리뉴얼은 러닝과 캠핑을 일상처럼 즐기는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 수요에 발맞춘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 변화를 선도하는 차별화된 쇼핑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전신세계의 스포츠·아웃도어 대규모 리뉴얼은 급변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백화점이 나아가야 할 공간 백화점의 모범 답안을 보여준다. 단순 상품 진열 공간에서 벗어나 브랜드의 철학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공간으로 진화한 만큼, 향후 충청권 상권 장악력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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