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의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럭키슈에뜨(LUCKY CHOUETTE)’가 10주년을 맞아 아카이브 패션쇼를 1일 개최했다.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LUCKY FOREVER. LUCKY STYLE’ 테마 아래 톱모델 런웨이 패션쇼, 브랜드 히스토리를 기록한 ‘올빼미의 정원’ 메타버스 전시 등의 프로그램 구성으로 10년간의 럭키슈에뜨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행사로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한소희, 김나영, 서현진, 주현영, 송해나, 아이린 등 많은 인기 스타들이 축하하기 위해 찾았고 최소라, 신현지, 정소현, 박희정 등 톱 모델들이 럭키슈에뜨 런웨이를 장식해 자리를 빛냈다.
럭키슈에뜨 단독 컬렉션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장에는 인기 스타들 외에도 패션 업계 관계자, 백화점 바이어, 프레스 등이 참석해 400석 규모의 자리를 가득 채웠다.
럭키슈에뜨의 22FW 컬렉션은 당당하고 프로페셔널한 무드가 돋보이는 현대 여성을 위한 엣지있는 스타일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대표적으로 롱 드레스, 노카라 크롭 재킷, 슬림핏 티셔츠, 풀오버, 아가일 라운드넥 카디건, 데님 팬츠 등은 럭키슈에뜨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특히 ‘리본 배색 롱 드레스’가 시선을 끌었다. 앞은 심플한 라운드넥이지만 뒤는 카라 디테일로 반전을 줬기 때문. 여기에 비대칭의 어깨 리본 디테일과 밑단 셔링이 여성스러움을 더해주기에 충분했다. 또한 리사이클 폴리 소재로 제작한 ‘노카라 크롭 재킷’은 볼드한 금속과 진주 단추가 포인트로 시크한 숄더 라인이 멋스러운 룩을 연출해 주목받았다.
한편 럭키슈에뜨는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브랜드 대표 캐릭터 ‘슈에뜨(올빼미)’를 10주년 기념 NFT를 발행해 일부 한정으로 제공했다.
또한 10년 동안 가장 사랑받은 슈에뜨 9마리와 10주년을 맞아 특별 제작한 슈에뜨를 활용한 NFT 영상을 제작했다. 해당 영상은 현장 내 마련된 ‘올빼미의 정원’ 메타버스 전시장에서 상영해 시선을 모았다. 이 외에 럭키슈에뜨는 캐릭터를 활용한 16종의 카카오톡 이모티콘도 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