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가 전개하는 올포유가 전주 평화점을 오픈하며, 전주 상권 공략을 확대한다. 전주 평화동 상권은 아웃도어, 스포츠, 남성복, 어덜트캐주얼 등 다양한 종류의 브랜드가 밀집해 있어 경쟁이 치열한 패션 상권이다. 여기에 진입한 올포유는 가장 유동 고객이 많은 곳에 매장을 열었다. 특히 고객과 마주하는 전면 디스플레이 등 VMD에도 신경을 썼다.
이곳 올포유 매장에는 스포츠웨어는 물론 캐주얼부터 데일리웨어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고 세련되게 입을 수 있도록 다양한 스타일의 상품 구성했다. 또 올포유 브랜드만의 특장점을 내세워 입점 고객 취향에 맞는 상품 제안을 통해 매출을 높이고 있다.
전주 평화점은 올 해 1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픈 이후 40~50대 뿐만아니라 젊은 고객층의 방문객도 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주 평화점은 단순히 상품을 진열하고 응대하는 것을 넘어 젊은 운영자의 마인드로 데이터의 세부지표를 면밀히 파악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곳 점주는“‘고객은 복리’라고 생각합니다. 고객 하나하나 소중한 마음으로 응대하면 더 크게 되돌아올 것이라 믿습니다.‘한 번 고객은 영원한 고객’이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올포유의 톱 매장들도 늘고 있는 추세다. 지난 2024년 하반기에는 연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내는 올텐(ALL10) 매장이 34개 점을 돌파했다.
올포유 매출 성장 비결 첫 번째는 각 매장 지역을 타깃으로 적극적인 판촉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대리점이 좀 더 효과적으로 매출을 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처럼 다방면으로 본사 지원을 뒷받침한 것이 매출 신장의 주 원인으로 꼽고 있다.
두 번째는 매장 환경 개선이다. 방문 고객들이 편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항상 쾌적한 매장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매장이라는 곳이 단순히 쇼핑만을 위한 공간에서 벗어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 고객과 소통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세 번째로는 코로나 이후 침체됐던 브랜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마라톤 등 각종 대회 협찬은 물론 전속모델 매장방문 등 타깃에 맞는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를 알리는데 집중하고 있다.
올포유측은 “올포유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뿐만 아니라 각 지역 점주만이 가진 노하우를 최대한 살려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본사 또한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상권에 대한 이해와 그동안 고객과 쌓아온 신뢰를 기반으로 한 점주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오프라인은 고객과 유대감을 잘 형성해 고객이 편안하게 매장을 찾을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데, 그 역할을 매장 점주들이 굉장히 잘 해주고 있다. 점주들의 노고가 좋은 성과로 나타낼 있도록 본사도 최선을 다해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포유는 꾸준히 우수 대리점주에게 해외 연수 포상을 진행하고 있다. 올초 판매 실적과 기여도에 따라 우수 대리점주 25명을 선정하고, 사기 진작과 해외 문화 체험을 위해 해외연수를 진행했다. 해외 연수 일정은 일본 큐슈 온천을 비롯 후쿠오카 관광 명소에 3박 4일 일정이며, 김영철 회장을 비롯 우수 대리점주 및 본사 관계자를 포함 총 30여명이 다녀오기도 했다.
우수 대리점주 선정 기준은 꾸준한 성장률과 탁월한 고정고객 확보, 친절도 등이며 각 분야에서 모범을 보여준 점주를 선정한다. 이를 통해 점주들과 본사는 더욱 돈독한 신뢰 관계를 맺고 있다. 한성에프아이는 앞으로도 우수 대리점주에 대한 동기부여와 혜택을 점차 넓혀갈 계획이다.
한편 올포유는 현재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출연진 착장 및 다양한 숏폼 콘텐츠 등을 제작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