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충북 청주시에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몰 ‘커넥트현대 청주’를 6월 27일 그랜드 오픈했다. 커넥트현대 청주는 놀이와 체험 콘텐츠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극대화한 ‘뉴 엔터테인먼트 몰’로, 문화와 예술, 지역 커뮤니티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복합 문화 플랫폼을 지향한다.
오픈을 기념해 이어진 다양한 행사가 인기 몰이를 하면서 고객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루는 등 연이어 화제를 낳고 있다. 먼저 ‘커넥트현대 청주’는 오픈 기념으로 진행한 전시가 화제다. 프랑스 유명 아티스트 필립 캐서린의 아트 프로젝트 ‘미스터 핑크’ 조형물 10여 점을 1층부터 4층까지 점포 곳곳에 전시해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또한, 3층에는 지역 최초 IP 전문 공간 ‘컬처&마니아’가 총 1,652㎡(약 500평) 규모로 조성되어 모바일 방탈출 게임 공간 ‘리얼월드’, 게임기 ‘액션플레이’, 가챠·랜덤 피규어·캐릭터 굿즈 판매점 ‘플레이인더박스’, 서브컬처 애니메이션 굿즈 ‘일러스타 카페’ 등 다양한 놀거리를 제공해 인기 몰이 중이다.
나아가 현대백화점은 29일까지 커넥트현대 청주 2층에 야구 구단 한화이글스의 창단 40주년 기념 ‘한화이글스’ 팝업스토어를 진행했다. 2025 시즌 한화이글스 선수들의 에센틱 유니폼과 모자, 신발 등 다양한 굿즈를 판매해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처럼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팝업스토어 등을 진행해 화제를 낳고 있는 커넥트현대 청주는 지상 5개 층 규모로, 최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청주 특색을 살린 로컬 콘텐츠 등 180여 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로컬 콘텐츠로는 청주 및 충청 지역 유명 빵집들을 한 공간에 담은 ‘빵빵로드’가 GF층 ‘푸디 스테이션’에 위치해 있다. 빵빵로드에는 ‘에버렛’, ‘조은가 제빵소’, ‘로로디’, ‘동봉’, ‘로라네 방앗간’, ‘노마드오븐’, ‘듀레 베이커리’, ‘우소빵’ 등 총 8개 로컬 베이커리가 참여했다. 4층에는 청주 지역 청년 작가들과 협업하여 로컬 캐릭터와 지역색을 담은 콘셉트 공간인 ‘청주행복상회’가 운영된다.
한편 커넥트현대 청주는 오픈을 기념하여 6월 30일까지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금액대별 미스터 핑크 타포린백, 키링 등 사은품을 선착순 증정하고, 100% 당첨 룰렛 이벤트, 빵빵로드 AR 게임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