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하우스가 여성복 브랜드 ‘뮈뮈에르(muemuer)’를 신규 론칭한다. 뮈뮈에르의 첫 번째 컬렉션 ‘뷰콜릭 로맨스(Bucolic Romance, 전원풍의 낭만)’는 오늘 8월 21일 W컨셉에서 처음 공개된다.
뮈뮈에르는 프랑스어 muer(변화, 탈피)에서 비롯됐으며, 익숙한 껍질을 벗고 조용히 달라지는 과정을 담았다. 향수를 자극하는 정서와 인간적인 온기를 회복하는 동시에, 전형성을 벗어난 위트와 자유로운 태도를 추구한다. 또한 섬세한 디테일과 아날로그한 감성을 기반으로 따뜻하면서도 낭만적인 무드를 전한다.
2025 가을 ‘뷰콜릭 로맨스’는 전원풍의 낭만을 주제로 한 컬렉션으로, 뮈뮈에르가 추구하는 페미닌 무드를 담았다. 코티지 코어(Cottage Core, 전원풍의 로맨틱 스타일)와 보헤미안 시크(Bohemian Chic, 자유분방한 보헤미안 무드)를 바탕으로, 뮈뮈에르만의 감각적인 시각으로 빈티지 스타일을 재해석했다. 섬세한 디테일과 공예적인 터치, 그리고 예기치 않은 위트를 결합해 낭만적인 가을 무드를 완성했다.
주력 아이템은 빈티지 톤의 재킷, 로맨틱한 실루엣의 원피스, 니트와 매칭하기 좋은 블라우스 및 베스트, 스커트 등으로 구성된다. 일상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동시에 감성적인 포인트를 더한 제품들이 특징이다.
뮈뮈에르 관계자는 “뮈뮈에르는 섬세한 디테일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차별화를 추구하며, 가치 지향적인 소비 성향을 가진 2030 여성들에게 유행을 넘어서 오래도록 사랑받을 수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뷰콜릭 로맨스’ 컬렉션은 오늘(8월 21일) W컨셉에서 단독 선공개되며, 일주일간 30%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이후 29CM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과 롯데백화점(동탄·창원·인천·김포공항·월드몰), 스타필드(하남·고양), 신세계백화점(의정부), AK플라자(원주) 등 주요 점포 내 하고하우스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