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백화점들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방역과 확산방지를 위해 오늘(10일) 하루 일제히 휴무에 들어갔다. 롯데는 3일간 먼저 휴점했던 명동 본점을 제외한 전국 백화점 30개 점과 11개 아웃렛이 오늘 하루 휴무한다.
신세계는 백화점 12곳, 현대는 압구정 본점과 미아점을 제외한 15곳이 오늘 하루 휴점한다. AK플라자는 수원점을 제외한 3곳이 휴점한다. 단 갤러리아 백화점은 정상 영업하고,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서울 여의도 IFC몰, 인천 스퀘어원, 서울 왕십리 민자역사 비트플렉스, 용산 아이파크몰 등의
주요 복합쇼핑몰 또한 정상적인 영업을 하고 있다.
또한 지난주부터 먼저 휴점을 시행한 면세점들은 오늘 대부분 문을 열고 영업에 들어갔지만
시간은 단축해 운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