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웃도어 시장에서 중국이 핵심 요충지로 떠오른 가운데, 하반기 최대 성수기인 가을·겨울(FW) 시즌을 맞아 프리미엄 브랜드 간 오프라인 영토 경쟁이 치열하다. 감성코퍼레이션(대표 김호선)의 ‘스노우피크 어패럴’은 최근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우한의 주요 거점 상권에 대형 매장을 연속 출점하며 현지 소비 접점 확대에 나섰다.
이번 신규 매장은 현지 소비 영향력이 거대한 1선 및 신1선 도시의 대형 상권에 집중 배치됐다. 베이징 슈촹점(626㎡)으로 현지 수도권 첫 진출을 이뤘으며, 상하이 칭푸점(691㎡)을 연달아 열어 상하이 내 두 번째 유통 거점을 확보했다. 여기에 1,400만 인구를 품은 중부 요충지 우한의 완샹청점까지 오픈하며 중국 내 주요 소비 권역을 포괄하는 오프라인 라인업을 완성했다.
현지 유통망 확장의 기반에는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력과 체계적인 수급 전략이 자리 잡고 있다. 중국 현지 파트너사는 매장 개장에 맞춰 대규모 리오더를 단행했으며, 출점 직후 최신 시즌 신상품부터 시즌오프 제품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선보여 현지 고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기존 광저우, 충칭, 타이위안, 지난 등에 형성된 매장에 베이징·상하이·우한이 추가되면서 동부와 중부, 수도권을 잇는 입체적인 오프라인 네트워크가 구축됐다. 유통업계에서는 도시별 상권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매장 구성이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매출 성장을 동시에 견인할 것으로 전망한다. 감성코퍼레이션 측은 향후에도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운영 정책으로 중국 시장 내 입지를 다져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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