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도컴퍼니(대표 천경훈)가 운영하는 영컨템포러리 유니크 캐주얼 브랜드 ‘반에이크(VAN AKE)’의 올 봄자켓, 니트, 가디건류가 고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봄철 가볍게 입을 수 있으면서 핑크, 그린, 블루 등 컬러풀한 스타일이 멋스러운 자체 제작 니트와 가디건의 판매가 상위에 올라 있고, 올 봄 에센셜 아이템인 세일러 카라 스타일의 레더 자켓이 판매 호조를 보인 것.
반에이크는 지난해부터 스트리트 무드를 탈피하고 자체 생산 비중을 75%까지 늘리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높이기 위해 브랜드 로고를 새긴 다양한 스타일과 디자인으로 세련된 감성을 더한 아우터, 재킷 등의 ‘아카이브 라인’과 스타일리쉬 하게 입을 수 있는 트레이닝 룩, 데님, 티셔츠 등의 ‘유니크 라인’으로 세분화하여 상품군 강화 및 보강을 한 것이 적중한 것이다.
가장 반응이 좋은 제품은 올 1월 중순 출시한 투웨이 배색 집업 가디건으로 비비드한 핑크와 블루 컬러의 두 컬러 진행으로 봄에 단독으로 착용하기 좋은 스타일의 가디건이 거의 완판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트렌디하며 멋스러운 스타일의 다양한 니트 가디건이 판매 호조를 보이고 뒤이어 유니크한 스타일의 세일러 카라 레더 자켓이 빠른 소진률을 보이고 있다.
반에이크는 작년 F/W 시즌부터 브랜드 아이덴티티 재정립에 돌입, 올해 ‘성장과 확장, 리브랜딩의 안착’을 키워드로 상품군 강화는 물론, 매장 SI 매뉴얼을 새롭게 정비하여 기존의 비비드한 컬러감이 돋보였던
스트리트 무드에서 아트월을 접목, 라이트 베이지와 우드톤의 키(key) 컬러와 아카이브 라인 강조의 로고 플레이로 유니크 하면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무드의 컨템포러리한 느낌을 가미해 올해 신규 오픈 매장에 적용하여 새로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반에이크는 올해 신세계 김해, AK수원, 현대 신도림 디큐브시티, AK원주를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백화점 위주의 공격적인 유통 확장 및 효율적인 매장 운영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 상품의 경쟁력 강화 등으로 450억 목표 매출과 111개 유통 마감을 목표로 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