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더블유코퍼레이션(PWC, 대표 강훈준)이 지난달 3월 18일(화)부터 21일(금)까지 4일간 성수동에서 ‘레저스포츠 캡슐 컬렉션’을 개최했다. 이번 ‘레저스포츠 캡슐 컬렉션’에서 피더블유코퍼레이션(PWC)은 일본 스포츠 마켓 내 30여 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갖고 있는 니티사(NITTY社)의 기술력을 통해 ‘스포츠 및 골프 용품’에 관련된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이 외에도 이번 전시회에서 ‘새로운 개념의 폴리에스테르’를 선보였으며 ‘기능성이 강화된 니트’를 소개하며 새로운 니팅 기술도 제안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골프 브랜드 파리게이츠, 마크앤로나, PXG 등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들의 어패럴과 용품들이 대거 선보였다. 특히 어패럴부문에서는 기존 골프웨어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컬렉션들을 제안했는데 탄성 있는 니트와 믹스매치된 디자인들이 주목을 받았다.
강훈준 대표는 “골프마켓이 다소 위축돼 있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용품 시장은 꾸준히 성장(중고시장 포함)하고 있습니다. 올 2025년은 과감하면서도 개성 있는 디자인에 실용성을 더한 아이템들이 부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기존 골퍼들뿐만 아니라 영층들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들도 제안할 예정이며 소비자들의 반응에 따라 아이템을 점차 늘려갈 계획입니다”라고 용품마켓에 대한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번 2025 SS 시즌에서 특히 투명한 소재에 컬러풀한 패턴을 덧대 화려하면서도 청량감있는 용품 컬렉션들이 돋보였다. 또, 골프 클럽백이나 보스턴백 백팩 등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키링과의 조합으로 주목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서 골프 존 옆에 위치한 아웃도어 코너도 관심을 모았다. 초경량 바람막이와 캠핑장에서 즐길 수 있는 어패럴 아이템들을 선보였으며 펫 상품들도 함께 구성돼 라이프스타일 이미지를 연출했다.
강훈준 대표는 “저희는 시장보다 한 걸음 앞선 기술 및 기획력으로 스포츠와 워크웨어 그리고, 골프 카테고리에 대해 각 클라이언트에 맞는 ODM·OEM을 제공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의 강점은 일본 다양한 소재를 사용해 옷을 만들고 있다는 점인데요. 앞으로 골프 시장은 소재 차별화가 경쟁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2025 SS 컬렉션에 이어 다가올 FW 시즌에도 트렌드와 기술력을 반영한 보다 다양한 컬렉션을 제안할 계획입니다”라고 설명했다. 피더블유코퍼레이션(PWC)은 이번 행사가 열리는 기간 동안 골프 스포츠 아웃도어 주요 브랜드들의 요청이 이어지며 용품에 대한 수요를 입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