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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카페쇼, ‘아시아·태평양 100대 커피숍’ 아시아 최초 개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 산업의 패러다임이 단순한 원두 소비를 넘어, 공간 미학과 지속가능성 및 고유의 미식 문화를 종합 평가하는 ‘글로벌 카페 큐레이션’으로 빠르게 고도화되고 있다. 특히 전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커피 생태계가 세계 시장의 주목을 받으면서, 글로벌 커피 비즈니스와 F&B 문화를 연결하는 메가 MICE 플랫폼의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이러한 산업적 위상 변화에 발맞춰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제25회 서울카페쇼(The 25th Seoul Int’l Cafe Show)’는 세계적 권위의 랭킹 프로그램인 ‘아시아·태평양 100대 커피숍(Asia Pacific’s 100 Best Coffee Shops)’을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전격 공개한다.

이번 어워드는 14개국 총 401개 후보 카페 중 한국이 68곳을 올리며 일본에 이어 2위의 점유율을 기록한 가운데, 2026 공식 랭킹 발표와 갈라(GALA) 시상식을 차례로 선보인다. 특히 행사는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코엑스 전관에서 개막하는 서울카페쇼 2일 차인 11월 12일(목) 오후 5시 ‘월드커피포럼(World Coffee Forum)’ 메인 무대 ‘The Stage’에서 진행되며, 네이버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얼리버드 예매가 지원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커피 맛 평가를 탈피해 서비스 완성도와 매장 공간 경험, 지속가능성, 원두 품질을 입체적으로 검증해 글로벌 커피 애호가와 바이어를 위한 공식 가이드라인을 정립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싱가포르, 멜버른, 방콕, 타이베이, 도쿄, 서울 등 아시아·태평양 주요 도시의 트렌드를 이끄는 100대 카페 대표 바리스타와 로스터들이 대거 결집한다. 시상식 직후에는 글로벌 F&B 바이어 및 업계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질적인 비즈니스를 논의하는 대규모 네트워킹 세션이 연계 가동된다.

서울카페쇼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공인된 랭킹 프로그램의 아시아·태평양 에디션이 서울에서 최초로 닻을 올리는 것은 한국이 글로벌 커피 비즈니스의 핵심 교두보로 확고히 안착했음을 입증하는 결과”라며 “단순한 전시를 넘어 MICE 산업이 창출하는 고부가가치 컨벤션 효과를 직접 입증해 보이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유통업계에서는 서울카페쇼가 글로벌 랭킹 플랫폼을 선점함으로써 국내 F&B 브랜드의 해외 판로 개척과 인바운드 관광 집객력을 동시에 끌어올렸다고 평가한다. 아울러 시장에서는 아시아 태평양 100대 바리스타 네트워크와의 연계가 향후 국내 카페 프랜차이즈의 프리미엄화와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을 가속화할 것이라는 심도 있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거점 도시들을 아우르는 글로벌 스페셜티 랭킹의 서울 유치는 향후 국내 F&B 산업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와 MICE 유통 영토를 확장할 메인 동력으로 작동할 전망이다. 25회째를 맞아 ‘활짝’을 테마로 전 세계 커피 생태계를 코엑스에 결집시키는 서울카페쇼의 이번 어워드 개최가 글로벌 카페 산업의 표준을 제시하는 중대한 분수령이 될 수 있을지 관련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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