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aily NewsBeauty캐릭터 IP 융합 나선 무신사 뷰티, 글로벌 '퍼글러' 컬래버 선봬

캐릭터 IP 융합 나선 무신사 뷰티, 글로벌 ‘퍼글러’ 컬래버 선봬

12개 브랜드 연계 한정판 18종 공개…'무뷰페' 연계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 제공

국내 뷰티 플랫폼 시장에서 타깃 고객층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한 캐릭터 지식재산권(IP) 활용 마케팅이 유통업계의 새로운 차별화 카드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 가격 할인 경쟁을 넘어 이종 산업 간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독창적인 콘텐츠와 소장 가치를 제안하는 방식이 브랜드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소로 부상했다.

무신사(대표 조만호 조남성)의 무신사 뷰티는 10월 12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하는 대표 할인 행사 ‘무뷰페’에서 글로벌 인기 캐릭터 ‘퍼글러(Fuggler)’와 협업한 한정판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퍼글러 컬래버 브랜드를 포함해 총 66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1만 5000여 개에 달하는 뷰티 품목을 공개한다.

캐릭터 IP 융합 나선 무신사 뷰티
(사진=무신사) 무신사 뷰티는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무뷰페’에서 글로벌 캐릭터 ‘퍼글러’와 12개 뷰티 브랜드가 협업한 18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는 무신사 뷰티가 직접 뷰티 브랜드와 캐릭터 IP를 연계해 기획부터 콘텐츠 제작까지 전 과정을 총괄했다. 글맆, 오드타입, 센슬, 토코보, 자빈드서울 등 총 12개 뷰티 브랜드가 참여해 퍼글러의 독특한 몬스터 캐릭터 디자인을 반영한 18종의 컬래버 상품을 내놓는다. 대표적으로 메이크업 브랜드 글맆의 ‘글맆 글루 글로스’와 무신사 PB 오드타입의 ‘소 터처블 워터 블러시’에 퍼글러 캐릭터 외형을 적용해 신선함을 더했다.

구매 고객을 위한 전용 사은품과 오프라인 체험 공간을 결합해 옴니채널 연계도 한층 강화했다. 협업 제품 구매 시 글로벌 최초 키링 형태로 제작된 ‘베이비 퍼글러 스크리치 에디션’ 블라인드 굿즈와 무신사 뷰티 전용 코랄 컬러 파츠를 랜덤 제공한다. 더불어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와 ‘무신사 뷰티 홍대’ 매장에 별도 프로모션 존을 조성해 오프라인 고객 접점도 크게 확장했다.

유통업계에서는 독특한 개성을 강조하는 젊은 소비층의 취향을 사로잡기 위해 이색 IP를 활용한 뷰티 마케팅 경쟁이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본다. 무신사 관계자는 “개성 있는 캐릭터와 뷰티 브랜드의 강점을 결합해 새로운 쇼핑 재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온·오프라인 채널과 자체 기획력을 결합한 독점 컬래버레이션이 버티컬 플랫폼의 고객 유입과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핵심 동력이 돼줄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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