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aily NewsFashion글로벌 전략 가시화...'젝시믹스', 대만 쇼피 금선상 3년 연속 수상

글로벌 전략 가시화…’젝시믹스’, 대만 쇼피 금선상 3년 연속 수상

동남아시아 및 대만 등 아시아 패션 시장에서 K-애슬레저 브랜드들의 영향력이 가파르게 확대되고 있다. 과거 단순 한류 열풍에 의존하던 소비 행태에서 벗어나, 현지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을 거점으로 국내 브랜드의 뛰어난 상품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적극적으로 소비하는 경향이 짙어졌기 때문이다.

특히 대만 소비자의 경우 피트니스와 야외 활동을 즐기는 인구가 늘면서, 운동복과 일상복의 경계를 허문 고기능성 라이프스타일 웨어에 대한 눈높이가 매우 높아졌다. 이에 따라 현지 유통망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브랜드 인지도뿐만 아니라, 세분화된 고객 니즈에 맞춘 세밀한 현지화 마케팅 및 커머스 운영 역량이 필수 요소로 부상했다.

글로벌 애슬레저 기업 젝시믹스(XEXYMIX)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발맞춰 대만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인 쇼피(Shopee) 내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를 핵심 거점으로 삼고 공략을 강화해 왔다. 현지 소비자의 운동 목적과 세분화된 라이프스타일 패턴, 제품 선호도를 정밀하게 분석해 레깅스 중심의 기능성 제품군부터 일상용 캐주얼 라인업까지 효과적으로 제안하는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집중 전개한 것이다.

이 같은 마케팅 차별화 전략은 구체적인 대외 평가와 성과로 입증되고 있다. 젝시믹스는 지난 16일 타이베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된 ‘2026 쇼피 금선상’에서 마케팅 및 광고 운영 역량을 인정받아 ‘광고 투수상’을 수상했다. 100여 개 우수 후보 중 최종 52개 판매자에 이름을 올린 이번 수상은, 2024년과 2025년 연속으로 ‘올해의 스포츠·아웃도어상’을 받은 데 이은 3년 연속 수상 기록이다. 단순 제품 경쟁력을 넘어 마케팅 집행 효율과 현지 고객 소통 역량까지 최고 수준임을 증명했다.

젝시믹스의 대만 시장 성과를 크로스보더 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해 브랜드 팬덤과 정교한 현지화 기획을 동시에 다진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 사례로 평가하고 있는 가운데 동남아 및 대만 이커머스 시장 내 패션 브랜드 간 주도권 다툼이 심화되는 가운데, 독자적인 마케팅 솔루션을 보유한 K-애슬레저의 점유율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RELATED ARTICLES

Popular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