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도심형 뷰티 아울렛 브랜드 ‘오프뷰티(OFF BEAUTY)’가 공격적인 유통망 확대를 추진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큐앤드비인터내셔날(대표 박민규)이 전개하는 오프뷰티는 초저가 화장품부터 명품 브랜드까지 다양한 뷰티 제품을 한곳에서 판매하는 창고형 오프프라이스(Off-Price) 편집숍으로, 온라인 유통 없이 오프라인 채널에만 집중해 화장품 브랜드사의 과잉 재고 부담을 덜고 소비자에게 높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상생형 유통 모델을 구축한 새로운 형태의 도심형 뷰티아울렛 콘셉트의 매장이다.


오프뷰티의 영업 및 유통망 확장을 담당하는 민병익 부장에 따르면, 오프뷰티는 사업 초기 직영점 중심으로 체계를 구축한 이후 가맹점 확대와 대형 유통 채널 입점을 동시에 추진하며 확장 속도를 높이고 있다. 론칭 초기 주요 거점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전국 상권으로 전개를 본격화한 결과, 9월 말 기준 영업 매장은 이미 50개에 이른다.
특히 최근에는 익산 모현점, 영등포 지하상가점 등 가맹사업과 소형 포맷형 매장을 순조롭게 오픈하여 운영 중이며 직영점 전국 거점매장 출점과 병행하여 가맹 계약을 연속으로 체결하며 가맹점 확장에 속도가 붙고 있다. 이 가운데 영등포 지하상가점은 20평 미만의 소형포맷 매장으로, 젊은층은 물론 중장년층의 유입이 양호하여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하며 새로운 유통 모델로서 시험 운영되고 있다.


직영·가맹 병행 확대와 PB 강화… 상권 다변화 및 소형 매장 모델로 승부수
오프뷰티는 외형 성장과 더불어 수익성 향상을 위한 자체 브랜드(PB) 및 독점 브랜드 상품군 확대 전략을 차세대 핵심 동력으로 추진 중이다. 기존 타사 제품 사입 판매 중심 구조에서 고마진 상품 비중을 높여 영업이익률을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8월 말 기준 전체 상품 구성 중 PB 및 독점 브랜드 비중은 약 15% 수준이며, 이를 1차적으로 20% 이상까지 끌어올려 수익성과 상품 차별화를 동시에 확보할 방침이다.
상권 접근 방식에서도 실속 중심의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임대료와 유지비가 과도한 강남, 도산, 한남 등의 대형 매장은 신중하게 접근하는 대신, 유동인구와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풍부한 동묘, 종로3가, 청계천 등 실질 수요 중심의 알짜 상권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또한 경쟁 헬스앤뷰티(H&B) 브랜드가 철수한 부지나 공실 상가를 적극 활용하는 실용적 입지 전략으로 초기 투자 비용을 절감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예비 가맹 점주의 초기 투자금 부담을 줄이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장 규모와 오픈 비용을 슬림화한 소형 매장 가맹 모델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형 매장에서 발생하는 고임대료와 재고 부담을 완화하고, 소자본으로도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가맹 체계와 본사 차원의 교육·운영 지원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다져 나간다는 전략이다.
민 부장은 “올해 말까지 오프뷰티는 효율적 매장 관리와 안정적인 가맹점 상생 체계 정립을 병행해 80개 이상 매장 확보를 목표로 추진 중”이라며, “가맹점 중심의 공격적 유통망 전개와 견고한 공급망 관리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뷰티 아울렛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더 다져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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