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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뜬 명동…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라운지점 그랜드 오픈

7월 말 프리 오픈 후 두 달여 안정화 거쳐 정식 개장, 루프탑 라운지까지 전 층 개방

노스페이스가 서울 명동에 두 번째 직영점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명동 라운지점’을 6일 그랜드 오픈했다. 지난 7월 30일 프리 오픈 이후 두 달여간 운영 안정화를 거쳐 정식으로 문을 연 것이다.

이날 오후 매장에서는 그랜드 오픈을 기념한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노스페이스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박보검이 참석했다. 행사 시작 전부터 매장 앞 명동성당길 라인에는 수백 명의 팬과 관광객이 몰려 휴대전화를 들고 박보검을 기다렸다. 매장 정면 입구는 물론 맞은편 나이키 매장 앞 보행로까지 펜스를 따라 인파가 길게 늘어섰다. 현장에는 경호 인력이 배치돼 동선을 통제했다.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명동 라운지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명동 라운지점이 그랜드 오픈한 6일 홍보대사 박보검이 방문해 포토콜 행사와 함께 매장을 돌며 다양한 제품들을 착용해 컬렉션을 선보였다.(사진=테넌트뉴스)

박보검은 매장 곳곳을 돌며 화이트라벨 제품을 직접 착용하고 소개했다. 그는 ‘명동 셀렉트(MYEONGDONG SELECT)’ 존에서 라이트 블루 경량 후드 다운 재킷에 체크 셔츠를 허리에 묶은 차림으로 포즈를 취했다. 이어 아이보리 경량 후드 다운과 광택감 있는 차콜 그레이 숏패딩으로 갈아입으며 이번 시즌 다운 라인업을 선보였다.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명동 라운지
박보검이 일월오봉도 존에서 ‘NEVER STOP EXPLORING KOREA’ 그래픽 티셔츠를 픽해 선보였다.(사진=테넌트뉴스)

한국 전통 회화 일월오봉도를 모티브로 꾸민 공간에서는 ‘NEVER STOP EXPLORING KOREA’ 문구와 일월오봉도 그래픽이 담긴 티셔츠를 직접 들어 보이기도 했다. 이 공간에는 같은 그래픽을 적용한 에코백과 액자도 함께 진열돼 있다. 매장 내 포토부스에서는 ‘MYEONGDONG LOUNGE’ 로고가 찍힌 즉석 사진을 들고 미소를 지었다.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명동 라운지
박보검이 ‘명동 셀렉트(MYEONGDONG SELECT)’ 존에서 라이트 블루 경량 후드 다운 재킷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테넌트뉴스)

그랜드 오픈과 함께 프리 오픈 당시 준비 중이던 4층 루프탑 라운지도 문을 열었다. 이로써 ‘쇼핑과 휴식이 결합된 매장’이라는 라운지점 콘셉트가 전 층에 걸쳐 완성됐다. 방문객이 제품을 둘러본 뒤 도심 속 루프탑에서 머물다 갈 수 있도록 해 매장 체류 시간을 늘리는 리테일테인먼트 전략을 본격화한 것이다.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명동 라운지
박보검이 매장 내 포토부스에서 ‘MYEONGDONG LOUNGE’ 즉석 사진을 들어 보이고 있다.(사진 = 테넌트뉴스)

명동 라운지점은 명동성당길 나이키 매장 맞은편에 있는 4개 층 규모 매장이다. 1층은 여성, 2층은 남성 컬렉션, 3층은 신발·가방·용품, 4층은 루프탑 라운지로 구성됐다. 3층 매장 안에는 ‘GRAND OPEN 26.10.06’ 사이니지와 함께 화이트라벨 스니커즈를 진열한 대형 슈즈 월이 배치됐다.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명동 라운지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명동 라운지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명동 라운지점은 1층 여성, 2층 남성, 3층 신발·가방·용품, 4층 루프탑 라운지 등 4개 층으로 구성됐다.

매장의 중심은 노스페이스가 국내에서 독자 전개하는 ‘화이트라벨’ 컬렉션이다. 이곳 건물 외관에도 ‘THE NORTH FACE WHITE LABEL COLLECTION’ 간판을 전면에 내걸어 화이트라벨 전용 공간임을 분명히 했다. 일월오봉도 존은 프리 오픈 기간부터 방한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포토존이자 쇼핑 명소로 주목받아 왔다.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명동 라운지
명동성당길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라운지점 맞은편 나이키 매장 앞에는 몰려든 팬과 관광객들이 박보검을 향해 사진을 찍기 위해 휴대전화를 들고 있다.(사진=테넌트뉴스)

노스페이스는 명동 일대 백화점·직영점 4개 매장에 더해 이번 로드숍 직영 2호점으로 상권 내 유통 파워를 한층 더 강화했다. 이날 박보검 방문으로 확인된 집객력을 바탕으로, 외국인 관광객 비중이 높은 명동에서 국내 영 타깃과 해외 방문객을 동시에 흡수하는 브랜드 거점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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