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aily NewsFashion셔츠 넘어 스웨터로…형지I&C '예작', 26FW 니트 컬렉션 공개

셔츠 넘어 스웨터로…형지I&C ‘예작’, 26FW 니트 컬렉션 공개

내몽골산 캐시미어 100% 라인업 확충…김창옥 ‘OK STYLE’ 컬렉션 호응

남성복 시장에서 단일 품목 중심의 전통적 라인업에서 벗어나 고품질 소재와 레이어링 스타일을 접목한 토탈 웨어로의 확장 흐름이 강해지고 있다. 특히 정장과 캐주얼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출근룩과 일상복을 아우르는 고급 니트웨어 수요가 가파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셔츠 넘어 스웨터로…형지I&C
(사진=형지I&C) 예작, 니트와 스웨터 카테고리 전면 강화

패션 기업 형지I&C(대표 최혜원)의 남성 이너웨어 브랜드 예작(YEZAC)은 2026 가을·겨울(FW) 시즌을 맞아 기존 프리미엄 셔츠 영역을 넘어 니트와 스웨터 카테고리를 전면 강화했다. 1998년 론칭 이후 28년간 축적한 셔츠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의 토탈 라인업을 구축해 남성복 시장 내 입지를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예작은 캐시미어 전문 기업 에르도르와 협업해 내몽골산 고급 캐시미어 100% 라인을 선보였으며 울 블렌드와 순모 소재까지 원사 퀄리티를 대폭 높였다. 폴로형 스웨터부터 터틀넥, 니트 베스트, 집업 가디건으로 품목을 넓히는 한편 딥 그린과 바이올렛 등 감각적인 컬러를 도입해 셔츠와의 레이어링 착장을 제안한다.

셔츠 넘어 스웨터로…형지I&C
(사진=형지I&C) 예작, 니트와 스웨터 카테고리 전면 강화

유통업계에서는 예작이 브랜드 모델 김창옥 교수와 함께 선보인 ‘OK STYLE(옥 스타일)’ 협업 컬렉션이 소비자층 저변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본다. 과하지 않은 디자인에 편안한 착용감을 결합한 라이프스타일 웨어를 제안하며 4050 남성층의 실질적인 호응을 끌어냈기 때문이다.

예작은 고급 니트웨어 카테고리를 브랜드의 새로운 성장 축으로 육성하며 토탈 이너웨어로서의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형지I&C 관계자는 좋은 셔츠와 스웨터의 조합만으로도 남성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며 원단과 질감의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기획된 이번 컬렉션을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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