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시장에서 리테일 스페이스는 단순한 상업적 판매 공간을 넘어 브랜드의 세계관을 체험하고 팬덤 문화를 집결시키는 핵심 요소로 진화하고 있다. 폰드그룹(공동대표 임종민, 김유진)이 전개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슈퍼드라이(Superdry)’가 서울 성수동에 마련한 슈퍼드라이의 성수 팝업스토어에 오픈 초반부터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강력한 아티스트 팬덤을 보유한 박지훈과의 다각도 협업에 더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문 O2O(Online to Offline) 연계 전략이 결합하면서, 국내외 리테일 업계가 주목하는 시너지 모범 사례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평가다.

온·오프라인 동시 공략(O2O)해 성공
슈퍼드라이는 오프라인 공간 개장 전날인 9월 29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통해 온라인 팝업을 선공개하며 시장의 열기를 선제적으로 끌어올렸다. 사전 온라인 공개를 통해 팬덤과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이를 오프라인 현장 방문으로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교차 마케팅을 펼친 것이다.
이러한 사전 예열 작업은 오프라인 성수 팝업스토어의 기록적인 대기 행렬로 이어졌다. 현장에는 오프라인 방문을 위해 사전 웨이팅 시스템에 등록한 인원만 5,000명을 넘어서며 성수동 핫플레이스 중에서도 이례적인 집객력을 기록했다.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정보 확산과 현장 공간에서의 오감 체험을 정교하게 설계한 것이 초기 흥행 타율을 극대화한 핵심 동인으로 분석된다.
이번 팝업스토어의 흥행 엔진은 박지훈이 착용한 26FW 시즌 핵심 컬렉션과 독점 협업 라인업이다. 현장에서는 경량패딩 신제품인 ‘디아로프트 윈드치터’를 위시해, 박지훈과의 협업 컬렉션인 ‘RAW ARCHIVE(로우 아카이브)’의 신규 컬러인 블랙 후드집업이 베일을 벗었다. 여기에 박지훈이 착용한 26FW 주요 착장과 다채로운 콜라보레이션 상품, 전용 스페셜 굿즈 라인업이 종합적으로 배치되었다.
단순 상품 나열을 넘어 오프라인 공간에서만 얻을 수 있는 희소성 높은 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점도 돋보인다. 슈퍼드라이는 박지훈이 직접 그린 드로잉을 적용한 스페셜 반다나를 선보였으며, 공식 화보에 담기지 않은 미공개 26FW B컷 포토존을 조성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방문 고객 전원에게 제공되는 웰컴 기프트와 함께 구매 금액별로 차등 지급되는 프로모션 사은품을 구성해 현장 구매 전환율을 극대화했다.

26FW 신제품 라인업과 팬덤 특화 체험 콘텐츠의 결합
특히 지난 10월 2일에는 박지훈이 ‘SPECIAL STAFF(특별 스태프)’ 자격으로 팝업 현장을 깜짝 방문하는 대형 이벤트가 펼쳐졌다. 사전 응모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당첨 고객들과 직접 만난 박지훈은 공간 전체를 함께 둘러보고 스페셜 기프트를 친필로 전달하는 등 밀도 높은 소통을 나눴다. 이는 오프라인 공간을 상업적 매장이 아닌 ‘아티스트와 팬 간의 특별한 교감 무대’로 재정의한 핵심 모먼트였다.

슈퍼드라이 관계자는 팝업 오픈 전부터 박지훈과 함께 기획한 26FW 콘텐츠와 협업 컬렉션에 뜨거운 관심이 쏠렸으며, 실제 온·오프라인 채널 모두에서 기대를 뛰어넘는 폭발적인 반응이 입증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남은 운영 기간에도 많은 고객이 슈퍼드라이의 26FW 컬렉션과 준비된 다채로운 콘텐츠를 풍성하게 즐기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슈퍼드라이 성수 팝업스토어 및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온라인 팝업은 오는 10월 12일까지 동시 진행된다. K-팝 아티스트의 팬덤 파워와 리테일 브랜딩의 성공적인 결합을 입증한 폰드그룹의 이번 행보는 성수동 상권의 오프라인 팝업 마케팅 수준을 한 단계 높인 모범적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SSF샵-로고[1]](https://tnnews.co.kr/wp-content/uploads/2025/08/SSF샵-로고1.png)


![네이버볼로그[1]](https://tnnews.co.kr/wp-content/uploads/2025/08/네이버볼로그1-300x133.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