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명품 주얼리 시장은 양극화 속에서 희소성과 독창적 디자인을 갖춘 파인 주얼리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는 추세다. 소비 트렌드가 단순한 브랜드 인지도 소비에서 고유한 스토리를 지닌 고가 유색 보석 및 한정판 라인으로 이동하면서, 국내 브랜드들의 고도화 전략도 가속화되고 있다.
이번 컬렉션을 두고 기존 단순 다이아몬드 중심 라인업에서 탈피해 고난도 프리미엄 세공 기술을 앞세운 국내 브랜드의 대표적인 하이엔드 확장 사례로 본다. 정교한 마퀴즈 cut 블루 사파이어 및 옐로우 사파이어, 다이아몬드 파베 세팅을 결합한 유색 보석 라인은 기술적 차별화를 이뤄냈다는 평이다.
이러한 소비자의 프리미엄 선호 변화에 발맞춰 골든듀는 브랜드 시그니처 아이템인 개나리 모티브 ‘펄시피아’를 재해석한 ‘2026 F/W 리미티드 컬렉션(Garden of Wonders)’을 선보였다. 대표적으로 ‘펄시피아 딜라이트’ 라인은 서로 다른 크기의 꽃 레이어링 전략을 적용했으며, ‘펄시피아 퀸즈하트’ 반지는 손끝의 입체감을 극대화하는 등 제품 다변화를 꾀했다.
업계 관계자는 “럭셔리 주얼리 소비자들이 대량 생산품보다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한정 수량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짙어졌다”며 “사전 예약 상담제 중심의 프라이빗 마케팅 전략은 VIP 고객 유치 및 브랜드 가치 제고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해외 명품 브랜드의 공격적 마케팅 속에서 국내 파인 주얼리가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고유의 아이덴티티와 한정판 희소성 마케팅이 필수적이라고 본다. 한정 제작된 이번 신제품 컬렉션은 예술의전당점과 전국 주요 백화점 매장에서 사전 상담 예약을 통한 1:1 맞춤형 컨설팅 방식으로만 선별 유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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