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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래은 한국패션협회장, ‘르돔’ 앞세워 모드 상하이 2027 S/S 출격

산업통상부 지원 속 6개 유망 브랜드 참가… 지난해 400명 바이어·100건 상담 성과

K-패션의 글로벌 영토 확장을 향한 한국패션협회(회장 성래은)의 발걸음이 중국 대표 패션 유통 거점인 상하이에서 다시 한번 본격화된다. 한국패션협회는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K-패션쇼룸 ‘르돔(LEDOME)’을 이끌고 오는 10월 8일(목)부터 12일(월)까지 중국 상하이 크리스탈 브릿지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패션 트레이드쇼 ‘모드 상하이(MODE SHANGHAI) 2027 S/S’에 공동관 형태로 참가한다.

이번 르돔 모드 상하이 참가는 글로벌 리테일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거대한 소비 잠재력을 보유한 중국 현지 바이어와의 실질적인 수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내 패션 브랜드의 안정적인 유통망 진입을 다각도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상하이 ‘모드 상하이’ K-패션의 중국 진출 거점으로 활용
상하이 패션위크의 핵심 트레이드쇼인 ‘모드 상하이’는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중국 전역의 대형 백화점, 편집숍(Select Shop), 쇼룸 바이어들이 대거 집결하는 정통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다. 한국패션협회는 이미 지난해 열린 ‘모드 상하이 2026 S/S’에 국내 브랜드 6개사와 함께 참가해 현지 바이어 약 400명과 만나 총 100건에 달하는 수주 상담 실적을 거두며 K-패션에 대한 현지 리테일 시장의 뜨거운 비즈니스 수요를 입증한 바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중국 내 프리미엄 편집숍 시장이 개성 있는 아시아 디자이너 브랜드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짐에 따라, 르돔의 지속적인 참가가 브랜드 신뢰도를 확보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협회는 전년도의 가시적인 성과를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글로벌 유통 거래처 발굴로 이어나가기 위해 올해 역시 현지 바이어 접점을 다각화하고, 계약 체결률을 높이기 위한 원스톱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모드 상하이 2027 S/S’ 르돔 공동관에 6개 K-패션 브랜드 참가
이번 르돔 모드 상하이 공동관에는 독창적인 디자인 감각과 제품 완성도를 겸비한 총 6개의 K-패션 유망 브랜드가 이름을 올렸다. 의류부터 신발, 가방 등 다양한 잡화 카테고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중국 바이어들에게 K-패션의 종합적인 라이프스타일 스펙트럼을 제시할 예정이다.

르돔 모드 상하이
르돔의 모드 상하이에 가니송, 디프, 딜라잇풀, 밀로 아카이브, 야세, 프롬웨얼 등 6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참가 브랜드 및 대표자는 다음과 같다.
가니송(GANISONG): 최가은·민송주 대표가 이끄는 감각적인 여성복 브랜드
디프(diff seoul): 박슬기 대표가 전개하는 독창적 감성의 컨템포러리 여성복 브랜드
딜라잇풀(DELIGHTPOOL): 전행화 대표의 위트 있는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브랜드
밀로 아카이브(Millo Archive): 박준재 대표의 캐주얼 및 어패럴 전문 브랜드
야세(YASE): 문지우 대표가 이끄는 트렌디한 슈즈 전문 브랜드
프롬웨얼(FROMWHERE): 이영은 대표의 독창적인 라인업을 자랑하는 가방 및 잡화 브랜드

이들 6개 브랜드는 현지 바이어들과의 1:1 수주 상담을 통해 개별 브랜드 정체성에 맞춤화된 중국 내 온·오프라인 유통 파트너를 발굴하게 된다. 특히 여성복·캐주얼 등 의류 라인업과 신발·가방 중심의 잡화 라인업이 시너지를 발휘하면서 현지 수렉트숍 바이어들의 일괄 수주(Total Ordering)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구분 모드 상하이 2026 S/S 성과 모드 상하이 2027 S/S 추진 계획
행사 일정 전년도 진행 완료 10월 8일(목) ~ 10월 12일(월)
전시 장소 중국 상하이 현지 전시장 중국 상하이 크리스탈 브릿지
주요 성과 및 목표 바이어 약 400명 접촉 / 100건 수주 상담 6개 브랜드 맞춤형 현지 유통 파트너 발굴 및 수주 확대
참가 브랜드 국내 유망 패션 브랜드 6개사 가니송, 디프, 딜라잇풀, 밀로 아카이브, 야세, 프롬웨얼 (6개사)
주요 지원 내용 현지 바이어 접점 확보 및 수요 확인 바이어 발굴, 1:1 수주 상담, 수출 판로 개척 지원

 

성래은 한국패션협회장은 이번 전시 참가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하며 “중국은 국내 패션 브랜드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결코 놓칠 수 없는 핵심 주요 시장”이라고 단언했다. 이어 성 회장은 “유망 브랜드의 전시 참가 기회 제공부터 현지 유력 바이어 발굴, 실질적인 수주 상담 지원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 지원을 펼쳐 K-패션의 중국 시장 연착륙과 글로벌 수출 확대를 견고하게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패션 리테일 업계에서는 정부 정책 지원금(산업통상부 지원)과 민간 협회의 현지 인프라(르돔)가 결합된 이번 프로젝트가 K-패션의 대중국 수출 전선을 확대하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모멘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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