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함은 먹고 마시는 것으로부터 비롯한다. 웰니스 라이프를 지향하는 사람이라면 물 한모금도 허투루 마시지 않을 터. 최근 출시되는 프리미엄 생수가 각광받는 이유다. 깔끔한 물 맛은 기본, 세련된 디자인의 패키지가 더해진 프리미엄 워터는 일반 생수와 무엇이 다른 걸까?
감각적인 종이팩에 담아낸 청정 노르웨이 물, 퓌레스달 워터
건강한 내면으로부터 발현하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럭셔리 웰니스 브랜드, 바니스뉴욕 뷰티. 이들은 노르웨이 중에서도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대자연의 상쾌한 공기로 가득 찬 지역, 퓌레스달에서 수원지를 찾아냈다.
오염 없이 연중 8°C로 유지되어 노르웨이 정부의 청정 지역으로 인증 받았기에, 토질오염 측정 지수를 나타내는 질산염 수치가 0.03mg/L로 현저히 낮은 것이 특징. 덕분에 매우 적은 염분과 무기물질의 조화로 느끼함이나 미끌거림 없는 산뜻한 가벼움만 입안에 남긴다. 이렇게 깨끗한 물을 종이팩에 담아내는 과정 역시 눈여겨볼 부분.
생산과 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페트병 대비 66% 낮추고, 100% 재활용 가능한 대표적인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만들었다. 용기 전체의 88%를 식물성 기반 소재로 디자인했다고. 실제 한국 미세플라스틱 연구원으로부터 20μm*25mm 기준으로 미세플라스틱 불검출 결과를 받아 그 깨끗함과 안전함을 인증 받았다.
종이팩은 환경 직사광선이 닿지 않아, 자외선에 장기간 노출되었을 때 용출되는 포름알데히드, 아세트알데히드 등의 발암물질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번거로움을 대폭 줄인 사용친화적 물, 보고잇수
마개를 열고 닫는 행위조차 번거롭다면 빨대를 사용하는 생수가 제격. 보고잇수의 무라벨 빨대 생수는 트위스트 디자인으로 손에 쥐었을 때 안정적인 그립감을 자랑한다. 운동 중 급하게 물을 마시거나, 책상 위에 물을 엎지를 염려가 대폭 줄어든다. 립스틱 자국이 신경 쓰일 때나 운전 중에도 빨대를 사용하면 흘릴 걱정이 없다.
페트 상단에는 점자를 적용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점은 덤. 라벨이 없어 분리배출이 간편하다. 여기에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다면 실리콘이나 스테인리스 소재의 다회용 빨대를 추천한다. 국내 암반대수층 지하수의 수질 역시 국가공인기관인 우리생명연구원의 검사를 통과했다.
빨대를 꽂을 수 있는 부분은 식품 및 의약품 등에 널리 사용하는 고주파 실링 포장 기술을 적용했다고. 덕분에 이물질, 박테리아 등의 유입을 막아, 건강한 물맛의 유지 기간은 연장한다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이다.
할랄 및 코셔 인증 뉴질랜드 물, 오타키리 932
뉴질랜드 북섬 중심부에 있는 오타키리 동부 플랜티 만에서 끌어올린 물, 오타키리 932. 이 생수는 문학자들이 ‘932’라는 이름으로 지정해 그대로 사용한다. 지하 200M 밑에서부터 물 자체의 압력으로 솟아올라, 뉴질랜드의 맑은 자연을 생수로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것이다.
크게 자연산 미네랄 물, 샘물, 병에 담긴 생수 3가지로 나뉘는 EU 자격증에서 자연산 미네랄 물 자격증을 보유했고, 지정된 수원지에서 바로 제조한 뒤에 바로 섭취해도 안전한 물임을 입증 받았다. 또한 유기물 관리 공장평가, 심사원 현장검사, 독립 자격 인증서의 절차를 모두 거친 바이오그로 자격인증을 통해 안전하다는 검증이 완료되었다.
독특한 점은 할랄 자격 인증서까지 받았다는 것. 아랍어로 ‘허용’을 뜻하는 할랄은 자연형태 그대로 공급되었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뿐만 아니라 유대인의 식이요법 기준에 맞춰 심사하는 코셔 자격증까지 획득했다. 높은 품질과 청정함을 증명하는 생수를 유리병과 페트병으로 선보이니 필요에 따라 선택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