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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 ‘라이풀’과 서울 압구정의 편집숍 ‘웍스아웃’이 콜라보레이션 캡슐컬렉션을 선보인다.

‘라이풀’과 ‘웍스아웃’이 선보이는 이번 캡슐컬렉션은 1년간의 기획을 거쳐 탄생한 프로젝트로, 다운, 코트, 셔츠, 후디, 팬츠 등의 아이템으로 출시된다. 모노톤을 기반으로 조화로운 색 배합과 절제된 여백의 미, 겉과 내부 소재의 변화, 포인트가 되는 컬러의 전환을 살려 디자인됐다.

특히 오는 10일 압구정 ‘웍스아웃’ 매장에서는 ‘라이풀’의 2017 원터 제품 전시와 함께 ‘웍스아웃’과 ‘미스치프’가 각각 참여한 콜라보 다운 파카를 최초로 공개한다.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라이풀 2017 A/W 시즌 15%, ‘웍스아웃 X 라이풀’ 콜라보레이션 10%, ‘미스치프 X 라이풀’ 다운 파카 10% 등 할인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라이풀’과 ‘마이아디다스’의 마지막 5번째 프로젝트 이벤트도 당일 진행된다.

한편 ‘라이풀’ 미니멀 가먼츠는 2005년 런칭한 브랜드로 특유의 컬러감과 심플한 디자인, 위트 있는 디테일을 앞세워 획일화된 기성 의류와 차별화를 강화하고 있다. 미니멀한 디자인에 10대부터 30대까지를 아우르며 최신 트렌드는 물론 언제든 다시 꺼내 입을 수 있는 스테디한 디자인까지 담고 있다. 또한 하이 퀄리티를 위해 전체 제품을 국내에서 생산하며 최근에는 다양한 사이즈를 선보여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 고객까지 흡수하며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고태용 디자이너의 ‘비욘드 클로젯(BEYOND CLOSET)’이 프랑스 파리의 유명 편집숍 ‘콜레트(Colette)’에서 선보인 캡슐 컬렉션 ‘마이 비 리그(MY B LEAGUE)’를 국내에도 출시했다.

캡슐 컬렉션은 ‘비욘드 클로젯’이 지난 8월 초 ‘콜레트’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였던 제품들로 구성됐다. 패션을 사랑하는 이들의 필수 방문지로 꼽히는 ‘콜레트’에서 큰 관심과 사랑을 받은 바 있는 ‘비욘드 클로젯’의 캡슐 컬렉션 제품들을 이제는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번 컬렉션은 티셔츠와 셔츠, 스웨트셔츠, 후드티셔츠 등 지금부터 가을까지 즐겨 입을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블랙과 베이지 등 차분한 컬러부터 레드와 그린 등 경쾌한 컬러까지 다채로운 컬러의 제품들로 이루어진 컬렉션은 포멀한 룩은 물론 캐주얼한 룩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을 구성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도그 그래픽과 빅 로고 디테일을 자랑하는 티셔츠 제품들은 데님 팬츠와 슬랙스, 코튼 팬츠와 모두 잘 어울려 어떤 아이템과 매치하든 깔끔하고 위트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더해줄 볼캡과 에코백, 핸드폰 케이스도 함께 출시됐다. 너드한 표정의 캐릭터를 중앙에 담아낸 포인트 아이템들을 각각 다른 컬러로 선택해 커플 아이템으로 활용해도 좋다.

한편 ‘콜레트’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비욘드 클로젯’은 오는 9월 파리패션위크에서 2018 봄/여름 컬렉션 공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