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대표 이수연) 이 전개하는 액티브웨어 젝시믹스(XEXYMIX)는 ’25 FW 글로벌 수주회’를 진행했다.
지난 2023년부터 진행해 4회째를 맞는 글로벌 수주회는 일본, 중국, 대만 법인 주요 관계자들과, 중국 YY스포츠와 인도네시아, 몽골 관계사 50여 명이 참석했다.
오는 14일까지 진행될 수주회에는 액티브, 에센셜, 애슬레저, 골프, 슈즈, 액세서리 총 6개의 카테고리에서 약 1,260종(SKU기준)의 제품을 선보였다. 올해 FW제품은 각 카테고리별로 세련되고 디테일한 디자인과 리버서블, 디테쳐블 등 활용성과 기능성에 주안점을 뒀다.
하반기 160종(SKU기준)이상 선보일 액티브 라인에 러닝 제품 ‘RX’는 많은 관심을 받았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감각적인 디자인과 나이트 러닝을 위해 가시성이 높은 리플렉티브 소재를 활용한 제품들이 주를 이뤘다.
젝시믹스의 메인 카테고리인 에센셜에서도 러닝과 짐 등 다양한 운동에 적합한 레깅스와 브라탑 등을 선보였다. 애슬레저 라인에서는 활용도 높은 디자인의 비즈니스캐주얼과 데일리룩을 소개했으며, 색상과 소재를 다양하게 연출한 골프웨어도 다운, 패딩, 아우터 등 추동시즌 필드패션을 선보였다.
젝시믹스는 애슬레저 붐이 일고 있는 일본은 러닝라인 RX와 애슬레저 라인을, 젊은 층을 중심으로 운동을 즐기는 인구가 높아지는 대만은 액티브웨어와 에센셜 라인을 주력으로 내세우는 등 각 국가별 수요에 맞춘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도 오프라인 매장확대와 마케팅을 통해 인지도 제고에 집중할 중국도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본토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올해 FW는 기존에 젝시믹스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다양한 디자인과 소재의 변주는 물론 다양한 활용도와 기능성이 돋보이는 제품들이 대거 출시할 예정이다.”라며, “국가별 수요에 맞춘 다양한 신제품들을 선보여, 해외 매출 성장을 견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쇼핑뿐 아니라 다양한 여가 및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추고 있어 고객 접점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8호점이 입점한 시안 중다 인터네셔널은 명품 패션 브랜드와 영패션 브랜드가 공존하는 고급 쇼핑몰이다.
지하철 2호선과 8호선 인근에 위치한 교통의 요지이자 시안 최대 상권 중 하나로, 젝시믹스는 가장 유동 인구가 높은 지하 1층에 자리하고 있다.
앞서, 젝시믹스는 2022년 현지법인 설립 후, 지난해 애슬레저 업계 최초로 상해에 팝업매장을 오픈하며, 중국 고객들과의 접점을 넓혀갔다. 지난해 스포츠 전문 리테일 브랜드 ‘YY스포츠’와의 계약을 진행하며, 현지 협력사를 통한 효율적인 사업확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온라인 채널도 강화해 매출 다변화를 꾀한다. 티몰, 징동닷컴, 샤오홍슈, 틱톡 등 기존 운영되던 채널을 8월까지 정비해 리뉴얼 오픈한다. 젝시믹스 중화권 모델인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우기를 비롯해 양질의 인플루언서를 대량 확보하고 콘텐츠 제작과 라이브커머스 등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