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업 부동산과 리테일, F&B 업계 리더들이 모여 협업 기회를 모색하는 대표 네트워킹 모임인 ‘제18회 RNN 서울(Retail Networking Night)’이 지난 9월 30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아르베웨딩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015년 시작된 이래 10년 넘게 이어져 온 ‘RNN서울’은 오프라인 공간 개발과 리테일 콘텐츠 산업을 연결하는 핵심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0년 넘게 이어진 대표 네트워킹… 부동산·F&B·프롭테크 등 전문가 대거 참여
이번 18회 행사에는 스태프를 제외한 120여 명의 업계 리더 및 전문가가 참석해 가을밤의 네트워킹을 즐겼다. ‘1사 1인 참석’과 ’30초 발언 시간 엄수’라는 RNN 고유의 원칙 속에서 참가자들은 각자의 비즈니스 현황을 공유하고 파트너십 가능성을 타진했다. 행사는 STS개발 신지혜 상무와 시너지타워 오정현 부사장이 공동 진행을 맡아 매끄럽게 분위기를 이끌었다.
현장에는 스타벅스, 올리브영, 서브웨이, KFC, 교촌F&B, 더타코부스, 도시곳간, 포컬포인트, 배스킨라빈스, 차자, 치폴레 등 주요 F&B·리테일 브랜드부터 타임스퀘어, 롯데백화점, AK플라자 등의 유통사를 비롯해 테슬라코리아, 무신사, YTN 부동산운영국, 버핏서울, 케어닥, 엑스와이지, STS개발, 시너지타워 등 프롭테크 및 주거·생활·문화 서비스 분야 리더들이 대거 참여해 활발히 교류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개성 있는 모자’를 드레스코드로 지정해, 독특한 모자를 착용한 참석자 중 베스트 드레서를 선정하는 등 현장에 유쾌함을 더했다.

현장 자기소개 발표 열기… 나키스코리아·YTN·버핏서울 등 비전과 제안 공유
RNN 서울의 핵심 프로그램인 30초 자기소개 순서에서는 각 분야 발표자들의 강렬하고 재치 있는 제안이 이어졌다.
아디다스코리아의 이원재 점포개발팀장은 “한 명의 장수가 길목을 지키면 천 명의 적도 당해낼 수 있다는 이순신 장군의 명언을 가슴에 새기고 업무에 임하고 있다”며 최근 성수, 서초, 명동 등에 매장을 출점한 성과를 전하고, 향후 브랜드 성장을 이끌 우수한 ‘장수의 길목’ 입지 제안을 요청했다.


YTN 부동산운영국의 김택구 차장은 “현재 창동 및 남산 보유 자산의 상업시설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존 마스터리스 방식에서 나아가 직영화 운영을 적극 준비하고 있다”며 업계 전문가들의 다각적인 협업을 당부했다.
피트니스 플랫폼 버핏서울(버핏그라운드)의 김민정 팀장은 “서울 시내 16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최근 러닝 트렌드에 맞춰 런트리 및 러닝 피트니스 전용 공간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며 약 300평 규모의 공간 제안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채로운 후원과 경품 시상 풍성… 신지혜 상무 ‘RNN은 함께 만드는 교류의 장’
이날 행사는 업계 리더들의 든든한 후원으로 한층 풍성하게 진행됐다. 아토조명(이창수 대표)과 루프랩(김용운 대표), 상량재가 대관 및 식사를 후원했으며, 리브위드, 오픈업(핀다) 등 여러 기업이 참석자 전원을 위한 선물과 이용권, 상품권을 협찬해 교류의 열기를 높였다.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한 STS개발 신지혜 상무는 행사를 마무리하며 참석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감사와 소회의 메시지를 전했다.
“RNN은 여러분이 함께 만들어 가는 자리입니다. 앞으로도 이 만남이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한편, 주최 측은 이번 18회 행사의 성공적 마무리에 이어, 다음 제19회 RNN 서울 행사는 추운 겨울을 지나 새싹이 움트는 2027년 봄에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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