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근 HK& 컴퍼니 대표가 지난달 18일 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경영원(IMI) 주최의 ‘제24회 IMI 시상식’에서 ‘최우수강연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강형근 대표는 3년 연속 최우수 강연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전경련국제경영원(IMI)은 1979년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설립한 경제계 최초의 경영전문교육기관으로 경영교육, 컨퍼런스 등을 중심으로 기업 경영능력 개발을 지원해오고 있다. 매년 포럼 및 경영 교육에 참가해 지식기반 경영 문화를 전파하는데 기여한 경영인들을 대상으로 최우수강연상, 우수지식인상, 공로상 등을 시상하고 있다.
강형근 대표는 지난해 전경련 회원사 및 국내 혁신기업, 스타트업의 최고경영자, 2세 경영인, 경영 임원을 대상으로 열띤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강형근 대표는 현장 적용이 가능한 경영 노하우, 글로벌 경력 전략,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마케팅 전략 등을 주제로 다양한 강의를 펼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유통ㆍ물류ㆍ제조ㆍ판매의 디지털 전환과 비즈니스 접목을 돕기 위한 보다 체계적인 지식전달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DX경영전략연구소’ 설립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한편 강형근 대표는 지난 1989년 아디다스에 사원으로 입사 후 마케팅, 스포츠 퍼포먼스 본부장을 거쳐 전세계 10여명 밖에 없는 브랜드 디렉터 자리에 올라 부사장직을 역임했다. 재임 시절 8번의 월드컵과 6번의 올림픽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실행하고, ‘Impossible Is Nothing’, ‘adidas is all in’ 등의 수많은 마케팅 베스트 프랙티스들을 만들어내며 브랜드 리더십을 증명했다. 그 결과 아디다스코리아는 2013년 국내 스포츠 브랜드 시장점유율 1위, 2017년 최초 1조원 매출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