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산타 마리아 노벨라(Santa Maria Novella)가 브랜드 최초 오드 퍼퓸, ‘아이리스 오드퍼퓸’을 5월 25일 출시한다.
산타 마리아 노벨라는 1221년 도미니크 수도회가 이탈리아 피렌체에 정착하며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을 세운 후 성당의 정원에서 각종 허브와 원료를 직접 재배해 제조하던 전통 방식에서 근간이 된 브랜드이다. 약 800년 동안 이어져온 전통 제조 기법을 고수하며 향수를 비롯해 스킨케어와 바디, 헤어, 반려동물, 방향 제품 등을 선보인 피렌체 르네상스 문화와 철학을 대표하는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이다.
특히 산타 마리아 노벨라는 16세기 메디치 가문의 카트리나 공주와 프랑스 앙리 2세의 결혼을 기념해 최초 알코올 베이스 향수인 ‘아쿠아 델라 레지나’를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최초의 알코올 베이스 향수를 만들어낸 산타 마리아 노벨라는 5월 25일 ‘아이리스 오드퍼퓸’을 출시하며 향수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 예정이다.
‘아이리스 오드퍼퓸’은 산타 마리아 노벨라 브랜드 최초 오드 퍼퓸으로, 산타 마리아 노벨라 최고경영자(CEO) 지안 루카 대표가 직접 조향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갈바넘, 네롤리 등의 탑 노트, 미들 노트에 제라늄, 매그놀리아, 자스민 그리고 베이스 노트에 아이리스, 머스크, 앰버그리스가 더해져 우아하고도 섬세한 아이리스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아이리스는 피렌체를 상징하는 꽃이기도 하다.
아이리스 오드퍼퓸은 각종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다양한 프로모션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5월 25일 쓱닷컴(SSG.com) 단독 선런칭을 시작으로, 5월 23일부터 29일까지는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서 런칭 기념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신세계 강남점 팝업 스토어에서는 아이리스 오드퍼퓸 구매 고객에게는 산타 마리아 노벨라 피렌체 1221 에디션 오드코롱 8종이 들어있는 디스커버리 키트를 제공한다.
S.I. 빌리지에서는 아이리스 오드퍼퓸 런칭을 기념하여 5월 30일부터 6월 5일 까지 이른바 ‘언택트’ 시향을 진행한다. 오드퍼퓸 샘플과 함께 제품을 배송 받아 샘플을 먼저 시향한 후 무료로 반품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