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루이까또즈(LOUIS QUATORZE)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유돈초이(EUDON CHOI)가 지난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국제 컨템포러리 패션 트레이드 쇼 ‘화이트 밀라노(WHITE MILANO)’에 스페셜 부스를 열었다.
이탈리아 정부와 밀라노시가 후원하는 ‘화이트 밀라노’는 세계 5대 패션 전시회 중 하나로, 세계 4대 패션위크인 밀라노 패션위크와 더불어 매년 주목받고 있는 컨템포러리 브랜드들을 선보이고 있다.
유돈초이 컬렉션은 로맨틱한 감성이 돋보이는 아이템들을 선보이며 보그가 선정한 ‘23SS 런던 패션위크 베스트10 쇼’ 라는 호평을 받았으며, 런던 패션위크를 마치자마자 화이트 밀라노로 넘어왔다.
부스에는 22AW, 23SS 컬렉션 가방과 몬트 라인, 엘퀼팅 라인 등 LQ(루이까또즈) 베스트 컬렉션도 함께 전시하였다. 부스에 전시된 감각적인 디자인의 가방들은 컬렉션의 감수성을 극대화 시키기에 충분했다.
지난 22AW 시즌부터 유돈초이와 협업을 이어오고 있는 루이까또즈는 기존의 클래식한 무드와는 다른 화려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의 백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컬렉션 전개와 동시에 배우 채수빈을 최근 하우스 뮤즈로 선정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세계 패션 관계자들이 모이는 이 곳에서 루이까또즈는 런던뿐 아니라 그 글로벌 행보를 넓혀 패션의 메카인 이탈리아 시장 또한 공략할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