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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대표 김다인)의 여성 패션 브랜드 DEINET(다이닛)이 ‘2024 윈터 컬렉션’을 첫 발매한 29CM 입점 첫날, 하루 매출이 7억 원을 돌파했다.

DEINET(다이닛)은 지난 10월 30일, 29CM 입점과 함께 ‘2024 윈터 컬렉션’을 29CM 라이브 방송 ‘29LIVE’를 통해 처음 선보였다. 김다인 대표가 직접 출연한 라이브 방송은 시작 4시간 만에 매출 5억 원을 달성했으며, 입점 하루 전체 매출은 7억 원을 기록했다.베스트 제품으로는 ‘다이닛 스터드 크로스 체인 월렛(DEINET STUD CROSS CHAIN WALLET)’ ‘테디베어 부클 부츠(TEDDY BEAR BUCKLE BOOTS IN BROWN)’ ‘스터드 포켓 빅백(STUD POCKET BIG BAG IN BLACK)’ 등으로 의류뿐만 아니라 지갑, 신발, 가방 등이 인기를 모았다.

특히 이번 라이브는 예상보다 많은 주문량으로 시작 1분 만에 준비한 사은품이 모두 소진돼, 방송 진행 중 추가로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고객들과 긴밀히 소통해 방송 시청 지속시간과 구매 전환율이 매우 높은 성과를 보였다.

또한 라이브 시청자의 연령은 25~29세 24%, 30~34세 21%, 30~39세 13% 순으로, DEINET(다이닛)만의 미니멀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에 위트 있는 디테일들이 캐주얼하지만 정제된 스타일을 선호하는 2030세대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DEINET(다이닛) 관계자는 “올해 2월 말 자사몰을 통해 브랜드를 선보인 이후, 무신사, 29CM 등 패션 플랫폼에 차례로 입점하면서 론칭 8개월여 만에 역대급 성과를 기록해 고객들의 사랑을 느끼는 중”이라며 “내년부터는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를 이어갈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DEINET(다이닛)은 ‘마뗑킴’을 탄생시킨 K-패션업계 선구자적 인물인 김다인 대표와 올해 50주년을 맞은 국내 대표 패션기업 ‘세정’의 박이라 대표가 함께 만든 새 브랜드로 론칭과 동시에 화제를 모았다. 지난 2월 말 자사몰 론칭 이후, 약 한 달 만에 1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무신사 입점 첫날에도 억대 매출을 기록하면서 우먼 랭킹 1위를 차지하는 등 성과를 보이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