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Exclusive복합쇼핑몰 첫 진출, 타임스퀘어 ‘이관복 명장냉면’... 오픈 한 달 매출 2억원

복합쇼핑몰 첫 진출, 타임스퀘어 ‘이관복 명장냉면’… 오픈 한 달 매출 2억원

22평 매장서 웨이팅 100팀, 오픈런 부른 타임스퀘어 1호 진출

타임스퀘어가 10월 이슈 테넌트로 한식 브랜드 ‘이관복 명장냉면’을 선정했다. 대전에서 3대째 이어온 냉면집이 복합쇼핑몰에 처음 진출한 매장이라는 상징성에, 첫 영업 시작과 동시에 오픈런 열풍을 일으키며 오픈 한 달 만에 매출 2억원을 달성했다는 점이 선정 배경으로 꼽힌다. 로컬 맛집이 복합쇼핑몰이라는 새로운 무대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이관복 명장냉면 타임스퀘어점은 타임스퀘어 B1층 푸드스퀘어에 약 22평 규모로 지난 7월 26일 문을 열었다. 한국음식명장 이관복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로,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에서 시작해 3대에 걸쳐 이어온 면 철학과 노하우를 담아왔다. 대전을 대표하는 소문난 냉면 맛집으로 자리 잡은 이 브랜드가 그간 대전·판교 등 로컬 상권에서만 만날 수 있던 매장을 복합쇼핑몰이라는 공간에서 처음 선보인 것이 이번 타임스퀘어점이다.

타임스퀘어점의 차별점은 세 가지로 요약된다. 먼저 이관복 명장냉면이 복합쇼핑몰에서 처음 선보이는 매장이라는 상징성을 지닌다. 또 타임스퀘어 B1층 푸드스퀘어에 대중성과 전문성을 모두 갖춘 냉면 전문점을 들이며 F&B 카테고리를 다채롭게 확장하고, 메뉴 선택의 폭을 넓혀 고객 체류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관복 명장냉면’ 물비빔냉면과 기름냉면.

원조 물비빔냉면과 기름냉면 등 3대째 이어온 시그니처 메뉴를 그대로 선보이는 것은 물론, 10월 19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하는 ‘면슐랭’ 프로모션을 통해 타임스퀘어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한정 메뉴 ‘청양기름냉면’을 선보이는 것도 다른 매장과 구분되는 지점이다. 로컬 맛집 본연의 맛을 유지하면서도 쇼핑몰 입점 매장만의 한정판 메뉴를 더해 희소성을 높인 셈이다.

◇ 22평 매장서 8월 한 달 매출 2억원, 웨이팅 100팀까지
22평 규모의 매장임에도 8월 평일 최고 매출 700만원, 주말 최고 매출 800만원을 기록하며 한 달간 약 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소규모 매장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눈에 띄는 수치로 꼽힌다. 오픈 이후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일회성 오픈 특수에 그치지 않고 꾸준한 집객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비교적 좁은 매장 면적 대비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는 점에서 타임스퀘어 B1층 푸드스퀘어 내에서도 손꼽히는 효율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오픈런 행렬로 북적이는 ‘이관복 명장냉면’ 매장 앞 대기줄.

여름에는 평일 오전에도 오픈런 현상이 이어지며, 캐치테이블 기준 평균 웨이팅이 100팀에 달할 만큼 고객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대전의 로컬 맛집이 수도권 복합쇼핑몰에 처음 상륙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기대감이 높았던 결과로 풀이된다. 인스타그램에서 화제를 모으는 맛집 리뷰 채널 ‘민뚀의 먹부림’에 올라온 이관복 명장냉면 소개 릴스는 약 80만 조회수, 공감 5천 개, 댓글 200개를 기록하며 온라인에서도 크게 입소문을 탔다.

타임스퀘어 F&B를 담당하는 강동엽 MD는 “최근 유통업계 전반에서 F&B 콘텐츠가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특수상권 1호점으로 입점한 이관복 명장냉면이 타임스퀘어 F&B 카테고리의 다양성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 로컬 맛집이 수도권 복합쇼핑몰에 안착한 사례인 만큼, 비슷한 지역 맛집의 입점 문의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앞으로도 타임스퀘어만의 차별화된 MD 경쟁력과 고객 체류 경험을 극대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면슐랭’ 프로모션처럼 타임스퀘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정 메뉴와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며, F&B 카테고리를 통해 고객이 더 오래 머무는 공간으로 만들어간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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