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펜더믹, 글로벌 시장에 ‘K-Wave’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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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올해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 늘어난 889억달러(약 106조원)을 기록한 가운데, 15일 열린 ‘2020 아마존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서밋’ 기자 간담회에서 한국 셀러들의 K-카테고리 비중이 날로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성공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에 따라 한국산 방역 제품에 대한 인기도 고공행진 중이다. 뿐만 아니라 K방역에 대한 인식과 미국에서의 화장지 사재기로 인한 수요가 맞물리면서 비데가 수출 특수를 맞기도 했다.

슈피겐뷰티

미국 캘리포니아 주정부에 600억원 규모 ‘손 세정제’ 공급한 뷰티브랜드
뷰티 브랜드 슈피겐뷰티는 지난 5월 미국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아마존에 발주한 대규모 손세정제 공급 입찰을 수주, 600억원 규모의 공급을 완료한 데 이어 와이오밍주 교육청의 발주 물량을 수주하는 등 미국에서는 K뷰티를 넘어 K방역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슈피겐뷰티는 대단위 물량 소화가 가능한 물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우수 생산 업체들과의 협업 네트워크를 통해 1개월에 불과한 짧은 납품 일정을 맞춰 대규모의 손세정제를 공급했다. 납품한 손세정제는 지난 7월부터 배포돼 주정부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K마스크와 진단키트에 이어 K방역 위한 에어소독액 워셔

에어소독 워셔 ‘케어존’

K방역에 대한 관심 급증으로 해외의 K방역제품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주식회사 엠케이칸은 새로운 방역 시스템을 만들어 인기를 끌고 있다.

㈜엠케이칸의 에어소독액 워셔 ‘케어존’은 기존의 에어소독 워셔와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바이러스 흡착이 가능한 헤파필터가 내장되어 있으며 인체무해하고 바이러스를 잡는 소독액 분사로 특정공간에서의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를 잠재워주는 제품으로 일본, 미국 등에 수출을 진행중이다.

관장비데로 올해 미국에만 1000만달러 수출, 중국에선 톱10 브랜드

아이젠 비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에 따라 미국에서 화장지 품귀 현상이 벌어지면서 비데에 대한 수요가 폭증한 가운데, 프리미엄 비데 전문기업 아이젠은 올해 미국 수출 특수를 맞아 10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국에서 유일하게 의료기기 인증을 받았다는 점이 해외 소비자를 사로잡았다.

아이젠의 비데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인증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적합인정(Certificate of GMP)을 획득한 프리미엄 비데다. 또한 물줄기의 와류를 방지한 특허 노즐을 이용해 직장 내 숙변과 잔변의 배출을 돕는 ‘관장 기능’으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비데 전문기업 아이젠은 17년 비데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R&D에 힘을 쏟았던 노력만큼이나 국내외 특허 출원 및 각종 인증을 통과하여, 현재 코로나로 늘어난 비데 수출 관련 요청을 소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