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유통 채널이 명절 특수 속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입증하기 위해서는 공간의 전면적인 재구성과 상권 맞춤형 MD 전략이 필수적이다. 패션그룹형지가 운영하는 서부산의 대표 복합쇼핑몰 아트몰링이 개점 아트몰링 10주년 리뉴얼을 분기점으로 삼아 추석 황금연휴 기간 동안 높은 실적 성장을 기록해 주목받고 있다. 명절 연휴 특수와 성공적인 매장 개편 효과가 맞물리며 지역 유통 상권의 핵심 거점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는 평가다.
아트몰링 10주년 리뉴얼, 추석 연휴 특수 효과 톡톡
아트몰링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집계된 실적이 당초 수립했던 매출 목표 대비 약 150% 수준을 상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 성과와 비교하더라도 약 50% 신장한 수치로, 단순한 명절 특수를 넘어 개점 10주년을 기해 추진한 MD 구조 개편 및 대형 앵커 테넌트 유치 전략이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연결되었음을 보여준다.
실적 상승을 견인한 핵심 축은 단연 올해 새롭게 입점한 앵커 테넌트들이다. 지난 5월 새롭게 문을 연 프리미엄 뷔페 ‘고메스퀘어’를 비롯해 8월 15일 영업을 개시한 서부산 최대 규모의 ‘올리브영’, 그리고 ‘CGV’ 등 주요 매장들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일제히 전년 대비 10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강력한 고객 집객 성능을 발휘했다.

여기에 지난 9월 11일 지하 1층에 신규 오픈한 라이프스타일 숍 ‘아트박스’는 개점 보름 만에 누적 매출 1억 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1020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을 이끌어내며 초기 시장 안착에 완벽히 성공했다. 또한 아디다스, 나이키, 스파오, ABC마트 등 기존 대형 패션 및 잡화 브랜드 매장들 역시 명절 구매 수요를 집중적으로 흡수하며 동반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는 쇼핑과 외식, 문화 및 엔터테인먼트를 단일 공간에서 해결하려는 가족 단위 및 나들이 방문객의 니즈를 성공적으로 충족시킨 결과로 풀이된다.
| 주요 구분 | 세부 매장 및 내용 | 추석 연휴 성과 및 주요 기록 |
| 전체 실적 | 아트몰링 전사 추석 연휴 성과 | 목표 대비 150% 달성 / 전년 대비 약 50% 신장 |
| 주요 앵커 테넌트 | 올리브영(8/15 오픈), 고메스퀘어(5월 오픈), CGV | 추석 연휴 기간 매출 100% 이상 신장 |
| 신규 라이프스타일 | 아트박스 (9/11 지하 1층 오픈) | 개점 보름 만에 누적 매출 1억 원 돌파 |
| 패션·잡화 테넌트 | 나이키, 아디다스, 스파오, ABC마트 | 명절 패션/잡화 수요 흡수로 동반 매출 상승 |
| 하반기 신규 콘텐츠 | 누리프렌즈 카페 (9/30 오픈), 모던하우스 | K-콘텐츠 IP 및 생활용품 라인업 강화 예정 |

앵커 테넌트 안착과 K-콘텐츠 도입을 통한 서부산 유통 거점 도약
아트몰링은 부산도시철도 1호선 하단역과 지하로 직접 연결되는 우수한 교통 접근성과 쾌적한 주차 인프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콘텐츠 경쟁력을 다각화할 방침이다. 오는 9월 30일에는 K-콘텐츠 기반의 캐릭터 IP 전문 공간인 ‘누리프렌즈 카페’가 새롭게 문을 연다. 다채로운 캐릭터 굿즈와 카페, 포토존을 결합한 이 공간은 1020 잘파세대와 키덜트족은 물론 영유아동을 동반한 가족 고객층까지 범위를 확대해 유입시킬 예정이다.
패션그룹형지 아트몰링 관계자는 개점 10주년을 맞아 고객 수요 변화에 맞춰 MD를 철저히 개편하고 경쟁력 있는 신규 테넌트를 유치한 것이 이번 추석 연휴 실적 개선의 핵심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트박스와 올리브영, 고메스퀘어 등 신규 콘텐츠의 성공적인 안착에 이어 누리프렌즈 카페를 새로 선보이고, 입점 예정인 모던하우스 등을 필두로 고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쇼핑·문화 경험을 지속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패션그룹형지는 아트몰링을 거점으로 서부산 지역 유통 인프라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장학재단 운영과 소외계층 후원 등 다각적인 상생 활동을 병행하며 지역 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유통 플랫폼으로서의 공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
특히 2026년 상반기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240만 명을 기록하며 증가세를 나타낸 가운데, 동 기간 아트몰링을 찾은 외국인 방문객 역시 전년 대비 약 50%가량 급증했다. 현재 아트몰링이 위치한 하단 지역은 국가 지원 아래 특화공간 조성, 다문화포차거리 구축, 스타점포 육성 등을 골자로 하는 상권 활성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향후 젊은 층과 글로벌 관광객이 결집하는 서부산의 새로운 명소로서 관광 및 쇼핑 거점 기능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트몰링 10주년 리뉴얼은 단순한 매장 개편을 넘어 서부산 상권 전체의 활력을 제고하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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