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에이트레이드코리아(대표 정대욱)가 전개하는 액세서리 브랜드 ‘아즈나브르’가 국내외 시장에 좋은 반응을 얻으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975년 금형 제작소에서 출발해 2000년 패션 헤어 브랜드로 론칭한 프리미엄 액세서리 브랜드로 ‘머리 위의 작은 예술’을 슬로건으로, 장인정신과 친환경 소재(셀룰로오스 아세테이트)를 활용해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제안한다.
아즈나브르는 손으로 만드는 핸드메이드의 전통 방식에 더해 현대적 디자인을 결합시켜 독특하고 섬세한 제품을 창출해 오고 있다.
특히, 제품 개발 과정에서는 소재 선택부터 형상 가공, 폴리싱, 핸드크래프트, 그리고 QC까지 모든 과정에서 엄격한 품질 관리를 거친다. 이러한 과정은 고객들에게 신뢰와 만족을 줄 수 있는 높은 품질을 보장한다.
핸드메이드 제작 공정을 통해 매년 트렌디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아즈나브르는 현재 유통 채널로 무신사, 지그재그, 에이블리 등과 신세계 백화점 온라인 면세점 전개를 통해 고객들과 만나고 있다.

정대욱 대표는 “아즈나브르는 단순한 헤어핀이 아닌, 정성과 예술이 담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제공합니다. 아즈나브르는 머리카락 또한 피부의 연장선이라 생각합니다. 비록 직접적으로 피부를 케어하는 제품을 생산하지는 않지만, 모발과 두피에 해를 주지 않는 생활용품이자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자 늘 고민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아즈나브르는 모든 제품에서 유해 성분의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데 그 중 선택해 적용하고 있는 소재가 바로 셀룰로오스 아세테이트(Cellulose Acetate)다.
이 소재는 식물 기반의 친환경 플라스틱으로, 환경 호르몬 방출이 현저히 낮으며, 재가공은 물론 생분해가 가능해 자연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소재다.
아세테이트는 온도에 민감해 가공이 까다로운 특성이 있지만 아즈나브르는 다년간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단순 컷팅을 넘어서 정교한 몰드 제작과 사출 기법까지 구현해 냈다.
아즈나브르는 이러한 전문성을 통해 자신감을 갖고 보다 다양한 디자인을 내놓고 있다. 이러한 아즈나브르의 노력은 헤어 액세서리 본연의 기능성과 내구성을 고려한 기술력으로 이어지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현재 아즈나브르는 국내에서는 온라인 중심의 브랜딩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중국 시장에서는 틱톡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마케팅과 판매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브랜드 인지도 측면에서도 이미 틱톡 내 최상위 레벨의 브랜드 배지를 획득했으며, 새로운 바이어들도 꾸준히 유입되며 시장 경쟁력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정 대표는 “라이브 커머스는 기존 온라인 판매 방식과 달리, 제품의 단순한 디자인이나 콘셉트를 넘어 제품의 다양한 사용법과 기능적 우수성을 생생하게 보여줄 수 있는 최적의 채널이라 판단해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은 지난 3년간의 활동을 통해 충분히 입증됐다고 봅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앞으로도 아즈나브르는 자연과 사람 모두를 생각하는 브랜드로, 더 나은 제품과 가치 있는 경험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