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분위기가 한창 무르익은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지하 2층에 프리터(FRITUR)의 겨울 감성이 펼쳐졌다.웨이퍼(대표 서보람)가 전개하는 패션 브랜드 ‘프리터’가 오는 12월 31일(수)까지 ‘2025 윈터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여행과 휴식이라는 브랜드의 메시지를 담아낸 이번 팝업은 차분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로 꾸며져, 바쁜 연말 속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됐다. 매장에는 프리터 특유의 감성이 녹아든 윈터 아우터와 니트, 모자 등 시즌 아이템들이 가지런히 놓여 있어 자연스럽게 손길이 이어졌다.
프리터의 시그니처인 핸드크래프트 자수 디테일을 담은 다운 재킷과 윈드브레이커, 봄버 재킷은 물론, 다채로운 프린팅 패턴의 플리스 재킷까지 FW 컬렉션 전반이 팝업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전 제품 10% 할인 혜택과 함께 일부 품목에 한해 15%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되며, 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30만 원 이상 구매 시 핸드메이드 니트 키링을, 50만 원 이상 구매 시 패디드 마켓 백을 증정해 연말 쇼핑의 즐거움을 더했다.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조기 소진될 가능성도 높다.
프리터의 2025 윈터 팝업스토어는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브랜드가 전하는 ‘여행과 휴식’의 감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로, 연말 압구정에서 잠시 머물러 가기 좋은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