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중심의 스포츠웨어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가운데 데상트(Descente)는 90년의 유구한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스포츠의 본질’에 집중한 진정성 있는 브랜드로 각광받고 있다.
데상트는 화려한 마케팅보다 선수의 퍼포먼스를 극대화하는 기술력과 지원에 방점을 두고 ‘어센틱 스포츠(Authentic Sports)’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 왔다. 이러한 철학은 수십 년간 국내외 유수의 스포츠 대회를 직접 주최하거나 공식 후원해온 기록을 통해 증명된다.
러닝 종목 집중 후원… 실질적 경기력 향상 기여
특히, 데상트는 대한민국 육상·마라톤 종목에 대한 깊은 애정과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선수들의 도전과 극복을 상징하는 러닝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JTBC 서울마라톤, 고양특례시 하프마라톤과 2026년까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단순 후원을 넘어 전문 트레이닝 프로그램, 러닝 이벤트, 맞춤형 제품 지원 등 입체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는 2019년부터 이어온 대한육상연맹 및 삼성전자 육상단 후원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국내 대표 육상 스타 김국영(100m), 김도연(여자 마라톤)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는 고성능 러닝화 ‘델타프로(DELTA PRO)’의 개발로 이어졌다.
그 결과, 2025년 구미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남자 400m 계주 및 높이뛰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 데상트 러닝화의 우수성이 국제 무대에서 입증됐다. 이러한 성과는 브랜드의 기술력이 실제 경기력 향상에 실질적 기여를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동계 스포츠·철인3종 후원, 비인기 종목 아우르는 진정성
데상트의 진정성은 인기 종목에 국한되지 않는다. 대한민국 역도 국가대표팀을 2026년까지 공식 후원하는 등 대중적 관심이 적은 종목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글로벌 캠페인 ‘어웨이큰 월드 시리즈 2025(AWAKEN WORLD SERIES 2025)’의 일환으로 개최된 ‘2025 데상트 어웨이큰 코리아’는 약 2,000명이 참가한 ‘듀애슬론(러닝-사이클-러닝)’ 레이스를 통해 스포츠 본연의 가치를 대중과 공유하는 상징적 장이 됐다.
동계 스포츠에 강점을 지닌 데상트는 스위스·스페인 알파인 스키 국가대표팀, 캐나다 스키 크로스팀, 독일 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팀 등에 경기복을 공급하는 계약 체결로 국제 무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영국·스위스 철인 3종 국가대표팀, 그리고 영국의 유서 깊은 ‘로열 윈저 트라이애슬론’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극강의 체력과 정신력을 요하는 스포츠에서도 브랜드의 전문성을 증명하고 있다.
이처럼 세계 정상급 스포츠팀과 대회를 지원하는 행보는 데상트 제품이 엘리트 선수의 까다로운 요구를 충족시키는 수준 높은 품질을 갖추고 있음을 방증한다. 고객 역시 이러한 진정성에 호응하고 있다. 데상트코리아는 ‘어센틱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며, 매출과 브랜드 인지도 모두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90년 헤리티지, 글로벌 퍼포먼스 브랜드 도약의 원동력
최호준 데상트 전무는 “데상트는 단기 성과는 물론, 스포츠와 선수에 대한 진정성 있는 투자를 장기적인 관점에서도 꾸준히 실천해왔다”며, “이러한 축적된 철학과 노력이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와 기술력에 대한 신뢰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90년 역사를 자랑하는 데상트는 과거의 전통에 안주하지 않고, 스포츠에 대한 깊은 이해와 철학을 기반으로 글로벌 헤리티지 스포츠 브랜드로 한층 더 도약하고 있다. 브랜드가 걸어온 진정성 있는 행보는 앞으로의 100년을 위한 가장 강력한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