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이웨어 리더 ‘에실로룩소티카’가 메타와 손잡고 차세대 인공지능 스마트글래스 라인업을 앞세워 한국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패션성을 강조한 레이밴 메타와 스포츠 퍼포먼스에 특화된 오클리 메타의 두 가지 축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시범적 수준에 머물렀던 스마트 안경이 고성능 카메라와 음향 시스템, 시각적 데이터 처리가 가능한 하드웨어 스펙을 갖추며 국내 소비자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지 업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에실로룩소티카 코리아와 메타코리아는 양사의 기술력을 집약한 레이밴 메타와 오클리 메타를 오는 5월 25일 국내 유통망에 공식 출시한다. 이번 한국 시장 진출은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수백만 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제품력을 검증받은 후 이루어진 결정이다. 특히 패션 아이콘인 ‘제니’가 레이밴 및 레이밴 메타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되면서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국내 스마트글래스 출시 라인업 및 주요 사양
| 구분 | 레이밴 메타 젠2 (Ray-Ban META Gen2) | 오클리 메타 (OAKLEY META) |
| 주요 라인업 | 웨이페어러, 스카일러, 헤드라이너 | 뱅가드(퍼포먼스), HSTN(라이프스타일) |
| 카메라 성능 | 12MP 초광각 (3K 울트라HD 촬영) | 12MP 울트라 와이드 (3K 울트라HD 촬영) |
| 주요 기능 | 오픈 이어 오디오, 다양한 렌즈 옵션 | 프리즘 렌즈 기술, 노이즈 저감, IP67 방수·방진 |
| 배터리 시간 | 최대 8시간 사용 가능 | 액티브 환경 최적화 설계 |
| 시작 가격 | 69만 원부터 | 69만 원부터 |
스마트폰 넘어 시선 높이의 컴퓨팅 시대로
업계에서는 과거 스마트 안경 시장이 제한적인 활용성과 디자인 측면의 한계를 보였던 것과 달리, 이번 제품군은 기존 아이웨어 브랜드의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AI 기능을 자연스럽게 접목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에실로룩소티카 코리아 측은 한국 소비자들이 트렌드 변화에 빠르게 반응하고 AI 기술에 대한 관심도 높은 만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디바이스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메타코리아 역시 컴퓨팅 기술이 메인프레임에서 데스크톱, 스마트폰을 거쳐 점차 사용자 가까이 진화해왔으며, AI 글래스가 그 흐름을 이어갈 새로운 디바이스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제품군은 소비자 취향에 맞춰 이원화됐다. 일상적인 패션 아이템을 원하는 소비자층을 위한 레이밴 메타 젠2는 1200만 화소 카메라와 몰입형 사운드를 갖췄으며, 향후 도수 렌즈 적용 제품도 선보 예정이다. 반면 스포츠와 야외 활동에 특화된 오클리 메타는 바람 소리를 줄여주는 소음 저감 기술과 견고한 방수·방진 등급을 적용해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층을 겨냥한다. 유통 채널 또한 백화점과 면세점, 전문 안경원 및 파트너 매장으로 다각화하여 프리미엄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혔다.

이번 출시는 AI 웨어러블 시장 확대와 함께 국내 아이웨어 및 리테일 시장에도 새로운 고부가가치 카테고리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향후 AI 기능의 현지화 수준과 사용자 경험 확대 여부가 국내 시장 안착의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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