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진입을 앞두고 건조한 피부 결을 정돈하는 프리 메이크업 카테고리가 뷰티 유통가의 핵심 격전지로 부상했다. 기초 스킨케어와 색조 메이크업의 경계가 흐려지는 가운데, 2030 세대와 외국인 관광객 유동 인구가 집중되는 성수동 상권에서 제품 효능을 시각·촉각으로 검증시키는 체험 마케팅이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고기능 스킨케어 브랜드 연작(YUNJAC)은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성수동 뉴뉴(NYUNYU) 성수점에서 ‘No.1 베이스 프렙’ 트레일러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2018년 출시 이후 화장이 잘 밀착되는 피부 바탕을 조성하는 독자 영역을 구축한 원조 제품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1등 인지도와 24시간 메이크업 지속력을 알리는 현장 소통을 본격화했다.
이번 팝업은 시그니처 제형 색상을 반영한 옐로우 톤 트레일러로 조성해 공간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스테디셀러인 오리지널 ‘베이스 프렙’을 비롯해 올해 출시된 ‘벨벳 프렙’과 ‘펄 프렙’ 등 3종 라인업을 배치했으며, 방문객 참여형 퀴즈와 럭키드로우를 통해 본품 및 미니어처를 증정하고 올리브영 브랜드관 연계 프로모션으로 온·오프라인 채널 확장을 꾀한다.
국내 베이스 메이크업 시장은 단순 커버력 중심에서 벗어나 밀착력과 밀림 방지 등 기초 완성도를 결정짓는 기능 중심 구조로 재편되는 추세다. 연작 관계자는 “소비자가 제형을 직접 테스트하며 본인의 피부 타입에 최적화된 연출 방식을 찾을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며 “차별화된 제품력을 체감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계속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뷰티 업계에서는 K-패션과 잡화 유통 거점으로 떠오른 뉴뉴 매장과의 연계가 인바운드 소비자와 뷰티 고관여층의 즉각적인 유입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본다. 성수동 트렌드 발신지에서 검증된 프렙 라인업의 집객 효과가 H&B 스토어 등 주요 판매 채널의 추가 성장세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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