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가 스톤마스터의 판매 호조에 프리미엄 다운 신제품을 더하며 겨울 다운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한여름부터 인기를 얻은 스톤마스터 라이트 다운은 본격적인 겨울을 앞둔 지금까지 빠른 판매 소진으로 리오더 생산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내구성을 높인 다이아퓨즈 시리즈를 투입해 경량 다운에서 시작된 소비자 관심을 겨울 다운 전반으로 넓힌다.
스톤마스터는 2026 FW 시즌 초반부터 온라인 플랫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공용 클라이밍 스톤마스터 라이트 다운자켓’은 지난 8월 11일 오전 8시 29분 기준 무신사 남성 전체 연령 실시간 상품 랭킹 1위를 기록했다. 앞서 8월 9일에는 여성 급상승 의류 랭킹 3위에도 올라 남녀 카테고리에서 함께 반응을 얻었다.
출시 초기 무신사 상품 페이지 평점은 5점 만점에 4.9점이었다. 당시 20% 할인한 23만9000원의 프리 드롭 가격으로 겨울을 미리 준비하는 수요를 흡수했다. 이후에도 판매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추가 생산을 거듭하고 있어, 선공개 당시의 관심이 본격적인 시즌 판매로 이어지는 흐름이다.

상품 경쟁력은 가벼움과 보온성에 일상적인 디자인을 결합한 데 있다. 겉감에는 7데니어 초경량 소재를 사용하고, 솜털과 깃털 비율 90대 10의 RDS 인증 덕다운을 충전했다. 소매 안감에는 정전기 발생을 줄이는 그래핀 소재를 적용했으며, 마찰과 움직임이 잦은 암홀과 소매 상단은 보강해 털 빠짐을 줄이도록 했다.
외관은 더블 스티치와 완만한 곡선 퀼팅으로 입체감을 살렸다. 왼쪽 포켓의 ‘bcc’ 심볼 로고로 포인트를 주고, 클라우드 댄서·라이트 레드·블랙·어반 블루·토프 등 5가지 컬러를 제안했다. 아웃도어의 기능성을 바탕으로 색상과 형태를 다양화해 공용 다운의 선택 폭을 넓힌 구성이다.

착용과 휴대 편의도 고려했다. 위아래로 여닫는 투웨이 지퍼로 옷의 형태를 조절할 수 있고, 후드에는 선글라스 홀을 마련했다. 제품을 접어 보관할 수 있는 전용 패커블 백팩도 기본 제공해 이동 중 휴대하거나 필요할 때 꺼내 입도록 했다.
스톤마스터의 판매 흐름은 겨울 다운을 미리 구매한 소비자들의 선택이 시즌 중에도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블랙야크는 경량 소재와 컬러, 휴대성을 갖춘 제품으로 초기 수요를 확보한 데 이어 리오더 생산으로 판매에 대응하고 있다.

◇ 다이아퓨즈 4종 출시… 가벼운 원단에 내마모성 보강
10월 26일 출시한 ‘다이아퓨즈 다운자켓 시리즈’는 소재의 내구성을 앞세운 프리미엄 라인이다. ‘퍼텍스 다이아몬드 퓨즈’ 원단을 적용해 경량성과 견고함을 함께 추구했다. 다이아몬드 형태의 단면을 가진 필라멘트가 촘촘하게 맞물리는 구조로, 회사 측은 일반 필라멘트 원단 대비 내마모성이 2배 높다고 설명했다.
야외 활동 중 발생하는 긁힘과 마모에 대응하면서 원단 특유의 은은한 광택과 퀼팅으로 일상복에 어울리는 외관도 갖췄다. 라인업은 기본형과 여성용 후디, 크롭, 라이트 등 4종이다. 같은 소재를 활용하되 기장과 핏을 달리해 소비자가 착용 목적에 따라 고르도록 했다.
기본형 ‘다이아퓨즈 다운자켓’은 RDS 인증 구스다운과 10데니어 초경량 안감을 적용했다. 볼륨감 있는 실루엣에 탈부착 후드와 밑단 스트링을 더해 형태를 조절할 수 있다. 블랙·다크 브라운·라이트 카키 그레이·어반 블루 4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여성용 ‘다이아퓨즈 후디 다운자켓’은 일체형 후드와 여유로운 루즈핏에 허리 스트링을 결합했다. 넉넉하게 입거나 허리선을 잡아 연출할 수 있어 활동성과 스타일을 함께 고려했다. 구스다운을 충전했으며 블랙·다크 브라운·핑크 그레이로 구성했다.
‘다이아퓨즈 크롭 다운자켓’은 짧은 기장과 스탠드넥으로 경쾌한 실루엣을 강조했다. 라이트 제품은 경량성을 높이고 일체형 후드와 소매 벨크로, 밑단 스트링을 갖췄다. 초겨울에는 단독 외투로, 한겨울에는 겉옷 안에 입는 중간 보온 층으로 활용할 수 있다. 두 제품은 블랙과 라이트 카키 그레이로 출시됐다.
이번 라인업은 한 가지 소재를 서로 다른 겨울 옷차림으로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기본형과 후디는 볼륨과 실루엣 조절에, 크롭과 라이트는 짧은 기장과 레이어링에 각각 무게를 뒀다. 소재의 기능을 공유하면서 디자인과 활용 방식으로 제품별 역할을 나눴다. 블랙야크는 스톤마스터의 리오더를 이어가는 동시에 다이아퓨즈로 다운 선택지를 확대하고 있다. 여름부터 확인한 경량 다운 수요에 내구성과 디자인을 차별화한 신제품을 더해 본격적인 겨울 판매에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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