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은 18일까지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목동점 오로라브릿지에서 국내 최초 ‘생리 토크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좋은사람들은 여성의 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팝업스토어를 마련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엄마와 딸의 데이트’를 콘셉트로 모녀 대상 특별 할인을 진행한다. 10일과 17일에는 생리에 대한 경쾌한 다큐멘터리인 ‘피의 연대기’, 김보람 감독과 함께 모녀가 생리에 대해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생리 토크’가 진행된다.
매장에 다양한 생리용품을 전시해 방문객들이 여성과 생리에 대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장도 마련했다최근 출시된 ‘똑똑한 위생팬티’를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한다. 팝업스토어 기간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