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녹스의 기술력과 아웃도어 감성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패션 브랜드 헬리녹스웨어(Helinox Wear)가 10월 23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49길 37에서 첫 컬렉션 론칭을 기념하는 쇼케이스 & 팝업스토어 ‘HELINOX, THE FIRST EDITION’을 연다. 11월 2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누구나 방문이 가능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헬리녹스웨어는 코오롱FnC(대표 유석진)가 헬리녹스(대표 강연수)와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전개하는 신규 브랜드로, 헬리녹스가 오랜 기간 축적해온 기술력에 코오롱FnC의 패션 비즈니스 역량이 결합됐다. 헬리녹스웨어는 기술과 미학이 공존하는 기어(gear)를 철학으로 삼아, 일상과 아웃도어의 경계를 허무는 ‘웨어러블 기어(Wearable Gear)’ 콘셉트를 제안한다.
이번 2025 F/W 첫 시즌 컬렉션은 ‘Collectible Garments’를 주제로 기능성과 디자인의 융합을 강조한다. 각 제품은 시간과 함께 가치가 깊어지는 수집 가능한 의류로 제작돼 브랜드의 장기적인 문화적 비전을 담고 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헬리녹스웨어의 첫 컬렉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와 한정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고, 브랜드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공간 연출도 마련된다.
헬리녹스웨어는 헬리녹스의 혁신적 기술력에 패션적 감성을 더해 도심 속에서도 아웃도어의 자유로움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자리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첫 번째 에디션을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세계관을 선보인다.
